코로나19 이후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증가한 재택근무.

재택근무는 회사가 아닌 집에서 업무를 하는 형태의 근무 방식인데요, 해외에서는 WFH (Work From Home) 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재택근무가 준비없이 급하게 도입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많았으나, 몇몇 직장인들은 이 변화를 통해서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여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변화가 그렇 듯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일부는 이를 자유와 유연성의 증대로 보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업무 효율성 저하의 원인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최근 기조를 보면 국내에서는 출근을 권장하는 회사들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해외기조도 이와 비슷합니다.
2023년 하반기 해외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 또한 주 3회 출근을 직원들에게 요구하고 이를 거절 시 해고하거나 희망퇴직을 권유하겠다 위협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테슬라, 메타, 골드만삭스 등도 주 3회 혹은 5회 출근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중요한 인재가 경쟁사로 유출 되어버리거나, 복지가 사라진 기업에 직원들이 남아있지 않고 떠나는 일이 잦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