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인디브랜더 워킨스의 사업일기에 연재된 글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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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인 고객에 대한 마케팅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역설적이게도
'나'에 대한 고찰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업을 시작하며, 나는 스스로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턴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모든 것을 균형잡히게 잘 하는
육각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 다짐이 나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이었고
나를 아주 작은 육각형을 가진 인간으로 만드는
족쇄가 될줄은..그 땐 몰랐다.
아래는 1부터 10까지 모든 것을 균형있게 진행하기 위해
노션으로 만들었던 매뉴얼이다.
하나 하나 따라만 하면 놓치는 것 없이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각 단계를 업무별로 나누어 최대한 꼼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저 프로세스를 따라
기계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했다.
그런데 운영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잊고 있었다.
나는 시스템을 갖춘 대기업이 아니라
1인 사업가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나'라는 사람에 대한 특성이 존재한다.
예를들면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편이라
영업에 강점이 있다거나
숫자를 안 좋아하고 꼼꼼하지 못해서
회계처리에 약점이 있다거나와 같이
사업의 분야에서 잘 하는 부분과 못 하는 부분이 있는데,
육각형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강점과 약점 모두를 놓치게 되는 문제가 생겼다.
이유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다보니
약점이 있는 업무에 시간을 더 쏟을 수밖에 없었다.
약점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그걸 채우기 위한 시간을 더 써야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강점이 있는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고,
모두를 처리하려다 전체적인 육각형이 작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들면,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다]는
말이 있듯
모두 완벽하려다 아무것도 완벽할 수 없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약점 보완을 놓지는 안되,
나의 강점에 좀 더 집중하는 방향성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와 연계해서 내 강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한 가지를 더 깨닫게 되었다.
사업을 함에 있어
'나'라는 사람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업 아이템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사업 선배들은 이런 답변을 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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