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테스트를 준비하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북마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기반 프로덕트 개발이란?
https://www.minwookim.kr/data-informed-product-building/
글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적습니다. 다 읽어보면 더 좋아요~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지만 항상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어야지만 비로소 진정한 체화가 되는 것이 배움의 본질인 것 같습니다ㅎ)
- 로드맵을 세운 것까지는 좋다고 쳐도, 중간 중간 데이터를 점검하면서 지금 이 기능이 정말 우선순위가 높고 필요한 기능인지 판단해서 로드맵을 조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위에서 정해진 로드맵이니까. 계획을 바꾸자고 하려면 대표나 리더들을 설득해야 하고, 그러면 골치 아프니까' 그냥 정해진 대로 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프로덕트나 기능을 만들고 나서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능을 만들고 나서 지표를 추적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 사전에 데이터 활용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 지표와 가드레일 지표 등에 대해 사전에 계획하지도 추적하지도 않는 거죠.
- 보통은 기능을 만들고 나서, 1주일이면 1주일, 2주일이면 2주일 정도 초반 기간 동안 그 기능을 몇 명이 이용했는지, feature adoption(기능을 한 번이라도 이용하는 사람 수) 정도만 체크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긴 기간 동안 사람들이 기능을 얼마나 다시 이용하는지 feature retention을 추적하지 않는 거죠.
몇 일전 EO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라포랩스의 이야기 아주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https://youtu.be/aIanP0KQmCQ
MVP 개발과 관련하여 정말 인상깊었던 부분은
- 질문을 던지는 목적이 “고객에게 이런게 있으면 어떨꺼 같냐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 고객에게 질문을 하는 목적은 10명에게 물어본다면 8명이 좋아하는 것 확인하는 게 아니라, 미친듯이 좋아하는 1명을 발견하는 일이다.”
고객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점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좋은 자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