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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팀원을 평가하는 게 싫어요"
대표님들을 만나보면 자주 듣는 이야기에요.
많은 대표님들께 이야기를 듣다보니, 두 가지 이유로 모아지더라구요.
1. 나는 팀원을 믿는다. 곧 잘 해 낼 것이다.
2. 우리 팀은 그런 문화가 아니다.
그런데 사실 팀과 팀원이 모두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것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평가하기 시작하면 내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많은 대표님들께서 직원 평가를 극도로 조심스럽게 생각하시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평가를 소홀히 하게되면 특히 한 사람의 퍼포먼스가 팀의 퍼포먼스 및
전체적인 조직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의 특징 상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조직에서는 성과가 나지 않는 직원을 두고
월급을 주면서 언제까지나 기다려야 한다.
2. 팀원들은 매번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만 들으니
본인의 실력을 모르고 지낸다.
실제로 저성과자들은 본인이 저성과자인 줄 모르는 경우가 50%를 넘는다고 해요. 한 쪽은 저성과자라고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기다리고, 다른 한 쪽은 본인은 이미 잘 하고 있어서 발전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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