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stle] 브랜드들도 이득보는 중고거래 플랫폼 (번역)
18일전    |    Viewed   109

미국 스타트업 뉴스레터 “The Hustle” 주요 내용을 번역하고 코멘트합니다. 
 
매끄러운 의미 전달을 위해 의역이 있고, 잘못된 내용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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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화)
 
 
Trove 는 브랜드들이 중고거래를 통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구제 청바지, 니트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빈티지 의류 시장의 규모가 2021년 960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21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될 정도로 각광받고 있죠.  
 
검소하고 친환경 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이런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Thredup의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 62%가
신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중고 물건을 먼저 찾아본다고 한다. 
*Thredup은 중고의류 전문 플랫폼으로 나스닥 상장사입니다.
 
 
브랜드들만 소외된 중고거래 시장
PoshmarkDepop 같은 플랫폼은 중고거래를 활성화시켰지만, 
중고물품을 만든 브랜드가 수익을 얻어가는 구조는 아닙니다. 
*Poshmark와 Depop은 패션, 의류에 특화된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쉽게 말해, 당근마켓에서 중고 아이폰이나 갤럭시폰 거래가 늘어난다고 해서
애플이나 삼성이 수익을 얻는 구조는 아닌 것이죠. 
 
Trove는 “리커머스”회사로서 중고거래 시장에서 브랜드들이 가지고 있는 
이런 니즈를 정확하게 타겟했어요. 

Trove 서비스 원리
Trove 서비스는 AI 기술을 통해 중고의류 상태를 판별하고, 가격을 측정하고, 적정한 가격에 매입하고, 
다시 새로운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제가 파타고니아 셔츠를 잘 입고 다니다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서 중고로 판매하려고 합니다. 
가까운 파타고니아 의류 매장에 셔츠를 들고 갑니다. 
매장에서는 적정 가격에 제 셔츠를 매입하고, 그 댓가로  파타고니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저한테 제공합니다. 저는 그날 얻은 포인트로 파타고니아에서 새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다음에 와서 또 쇼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매입된 중고 셔츠는 파타고니아 중고 전문 사이트에서 새로운 소비자에게 판매 됩니다. 
 
Trove는 중고 물품을 적정 가격에 매입하고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쇼핑 포인트를 주고,
매입한 물건은 새로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가능하게 만듭니다.
 
미국의 700개가 넘는 의류 소매점들이 Trov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REI, 룰루레몬 같은 주요 의류 브랜드들이 Trove의 고객사입니다. 
 
리바이스, 파타고니아, 룰루레몬 같은 의류 브랜드들은 
공식 중고물품 쇼핑몰을 운영할 정도로 중고의류 시장에 관심이 많아요. 
 
*Retail Dive 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Trove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60% 증가했다고 해요. 
*Retail Dive는 미국의 유통 전문 언론사입니다. 
 
다만… 
리셀링의 환경보호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의류 과잉 생산을 줄이는 것이 실질적으로 
브랜드들의 친환경/지속가능경영 정책일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원문: The Hustle (9월 13일)
 
참고 자료: 
Trove 공식홈페이지
https://trove.com/what-is-recommerce/
 
리바이스 중고물품 사이트 
https://www.secondhand.levi.com/
 
파타고니아 중고물품 사이트 
https://wornwear.patagonia.com/
 
룰루레몬 중고물품 사이트 
https://likenew.lululemon.com/
Posh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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