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마인드셋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든,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문화 없는 시스템은 애물단지에 불과하며
시스템 없는 문화는 연약하고 공허합니다.
문화가 ‘무엇’을 ‘왜’ 할 것인지에 대한 가치와 이상을 담는다면,
시스템은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과 수단을 제시합니다.
둘을 칼로 무 자르듯 분리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닭과 달걀처럼, 살아있는 문화는 자연스레 시스템을 파생시킵니다.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 역으로 문화를 창출해내기도 합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시스템을 함께 고민해야만 합니다.
도입할 맹부이 읍다 아입니까 맹부이
저는 아직 성공보다 실패와 이불킥에 익숙한 신출내기 B2B SaaS 세일즈맨입니다.
최근 깨달은 것은 저의 실패들이 대부분 ‘시스템만을 팔려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입니다.
열심히 만든 만큼 그저 서비스를 자랑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티키타카에 탑재된, 그리고 탑재될 기능들을 줄줄 읊고 나면 십중팔구
“좋네요… 필요할 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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