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팀빌딩
좋은 VC vs. 나쁜 VC

a16z의 벤 호로위츠가 쓴 책<하드씽>을 읽다가, '좋은 제품 관리자 vs. 나쁜 제품 관리자’라는 글을 봤습니다. 제품 관리자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벤 호로위츠 직접 썼다는 쓴 글이, 지금까지도 실리콘밸리에서는 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좋은 VC와 나쁜 VC’에 대한 제 생각을 한 번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어떤 회사가 좋은 벤처 투자 회사(VC)인지, 그 기준을 이야기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스타트업은, 특히 투자 유치 경험이 적은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좋은 VC를 가려내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이게 매우 중요한 사안임에도 말이죠

저희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는 이제 7년 차에 접어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30개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운용하는 펀드도 11개가 됐습니다. 그 기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투자를 해왔고, 많은 배움과 교훈을 얻었습니다. 참고로 DHP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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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미래에 투자합니다.

댓글 4
와…! 너무 좋은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저는 기존에 생산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요. 회사 소속일때 만났던 투자자들 중에
제가 소속된 회사를 오로지 돈으로만 보는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서 부당한 대우도 겪게 되기도 하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브랜드 대표님들도 절대 투자를 받지 않겠다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는데요. 

최근에 제 개인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너무 좋은 글이네요! 

단순히 돈이 아니라, 파트너 어쩌면 부부? 같은 관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작년 아무것도 모르던(지금도 잘 모르지만,) 
아이디어 초기 단계의 예창패용 사업계획서를 콜드메일이라 생각하며
이거 대박이다.
이러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메일을 돌리던 그 때,

유일하게 응원과 함께 답변해주신 하우스.
그리고,
직접 답장 주신 최윤섭 대표님.
지금은 이렇게 투자사에서 메일을 답장을 주신다는게 흔치 않은 일이라는걸 알기에
더욱 응원되고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신 감사한 기억이납니다.
참 투자 받고싶은 하우스!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연락주시는 모든 건에 답장을 직접 드리지는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저희가 검토하는 건이 조금 많아지기도 해서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업 준비가 진행되시면 저희에게도 또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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