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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전쟁'을 통해 살펴본 스타트업 '허슬'의 3단계
저는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가지랩의 대표이사 김영인입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눔(Noom)에서 7년 넘게 일했습니다. 미국 본사 메디컬 디렉터 및 한국 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이제는 새로운 창업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레지던트 수련을 받으려고 준비하던 와중에 눔의 단기 자문으로 일을 시작했다가 스타트업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임상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쭉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동 중입니다. 스타트업 경영과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아 퍼블리, 아산기업가정신리뷰, 폴인 등에 콘텐츠를 발행했고 그로우앤베터에서 스타트업 경영진을 위한 조직운영 리더십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눔에 처음 조인해서 첫 뉴욕 출장을 갔을 때 우버를 처음으로 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택시처럼 기사에게 목적지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팁을 주지 않아도 됐어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경험이었죠. 그 후 2017년 6월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사퇴한다는 뉴스를 봤을 때, '서비스 자체는 너무 괜찮은데 창업자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사퇴를 하게 됐나 보다' 정도로 생각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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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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