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마인드셋 #기타
국내 최고 전문가를 CSO로 영입한 5단계 전략

스타트업 창업자 A는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CEO다. 


창업 초기 공동창업자였던 개발자 B와 함께 창업을 할 당시, 각자 CEO, CTO의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했다. 인력 규모가 20명이 될 때까지는 별도의 C-level 채용 없이 나름 잘 운영되는 듯 했다. 


하지만 시리즈 A 투자를 받고 인력 규모를 늘려야 하는 시점이 되자 새로운 C-level 채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 시리즈 A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COO를 뽑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한 것이다. 


인사, 재무, 회계, 투자유치,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CEO가 혼자서 다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앞으로 새로운 채용을 하고 성장을 위한 오퍼레이션 구조를 짜기 위해서는 조직 경영을 도와줄 COO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언이다. 


A는 고민에 빠졌다. 우선 일반적인 채용처럼 구인구직 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올려서 COO를 뽑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다. 헤드헌터를 써볼까도 생각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초기 스타트업 입장에서 선택하기 무리가 있었다. 


더 근본적으로는 아직 초기 스타트업인 우리에게 괜찮은 C-level이 와줄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아마 정말 괜찮은 C-level 후보가 있었다면 진작에 공동창업자로 영입을 했을텐데 현재로서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과연 A는 COO를 잘 찾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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