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하이>
자립십 있는 아이로 키웁니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공유교실 기반의 어린이 경제교육 플랫폼’
입시교육이 미래를 책임지지 못하는 현실에 맞서 아이들을 삶의 주체로 만들고자 합니다.
<시장의 잠재수요>
부모들은 자녀가 잘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부모들의 원초적인 욕망은 거대한 사교육 시장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사회가 저성장시대로 접어들고 청년들의 자립 가능성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넘치고 경험은 부족한 mz세대, 고학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적 자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맘카페에 '경제'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최근 2년간 부쩍 늘어난 '어린이 경제동화' 리뷰나 '경제금융 교육' 기관에 대한 요청 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에 경제적 자립에 대한 교육의 수요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성장 방향>
서리풀하이는 ‘공유교실 기반의 커뮤니티’로 시작하여 플랫폼화를 최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식보다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모두가 온라인만을 외칠 때 우리는 대면으로 향합니다. 얼굴을 맞대고 배울 수 있는 건 따로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 표현, 대화만이 공감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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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소개>
저는 현재 서울교대 4학년 학부생으로 주변에 선생님 이외에 다른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분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1년 간 경제교육 플랫폼과 콘텐츠에 대한 해결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경제교육 관련 블로그 운영하며 140여개의 게시물을 작성해왔고, 아이스크림 에듀에서 초등교사 출신 유튜버 '전인구 경제연구소'의 전인구선생님과 함께 경제강의 20여편 기획 및 촬영을 3개월간 진행했습니다.
아무리 열정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혼자 찾아다니는 시간이 길어지고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힘이 많이 듭니다. 더불어, 사업 모델 검증 측면에서 팀원분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공유교실 기반의 경제교육 플랫폼인데 '이것이 정말 사업성이 있는지, 기존의 교육회사들과 어떻게 차별화가 될 수 있는지? mvp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여러 가지 풀지 못한 숙제들이 남아있습니다.
동기들이 가는 임용고시라는 안정된 길을 뒤로하고 젊음을 바쳐 사회를 이롭게 하는, 세상에 없는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커피 한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