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열아홉 커피 알바생이 시작한 디자인 에이전시. 17년만에 7000억원 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열아홉살의 커피 알바생이었던 앤드류가 디자인 에이전시를 시작으로 7,000억원 기업 가치의 지주회사 Tiny를 만든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Tiny의 창업자 Andrew Wilkinson
오늘 소개하는 Tiny는 크고 작은 인터넷 비즈니스를 인수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성장시키는 지주 회사에요. 디자이너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커뮤니티 Dribble, 세계에서 가장 큰 디자인 에이전시 중 하나인 Metalab, 커피 메이커 Aeropress를 비롯해 수 많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워렌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지주회사로 여러개의 회사들을 사들이고 가치를 높이는 것과 같은 전략이에요. 금융, 소비재에 집중하는 워렌버핏과 다르게 인터넷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요. 올해 4월 캐나다 주식시장에 상장했고, 경제 상황이 안 좋은 요즘에도 7천억원의 기업 가치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