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MVP검증 #사업전략 #기타
생애 첫 IR 발표의 긴장감을 마주할 때 - 동창 4기

스타트업은 외롭다?

요즘 같은 투자 혹한기에도 ‘단순하면서 강력한’ 이 명제가 통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블루포인트가 자랑하는 배치(Batch) 프로그램 ‘동창’(同創)인데요. 전담팀이 예비·초기 창업팀에 밀착해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함께 성장해 나가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성장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퍼졌는지, 매 기수 선발 경쟁률은 100대 1에 가깝습니다.

이번에도 무시무시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팀의 ‘동창 4기’에게는 최근 중요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1년 간의 여정의 한 가운데 자리한 ‘밋업데이’(Meet-up day)가 지난 5일 오후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건데요. 밋업데이는 동창 선발팀을 외부에 첫 선 보이는 자리입니다. 일종의 중간 평가죠!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관계자들을 모셔 반년 간의 노력을 IR 발표 형태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전날 밤 수도권에만 시간당 30㎜ 넘는 폭우가 내린 것과 달리, 밋업데이 당일은 화창하기만 했습니다. 하늘도 밋업데이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일까요? 덕분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밋업데이로 향할 수 있었는데요. 반년 동안 동창 4기팀들과 동고동락하며 이날을 준비해 온 블루포인트 예비창업육성팀(마젤란)도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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