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기타
[조직문화 빌딩기] 4화 : 조직문화, 구조부터 짜기

 

어쨌든 내가 회사에 들어오고 얼마 뒤, 나에게 MVC 세팅 퀘스트가 떨어졌다.
나름의 분석 결과, MVC는 MVC만 띡 만든다고 끝날 일이 아니구나라는 중간 결론을 얻게 되었다.

20명 남짓, 고개 돌리면 다른 팀원이 뭐 하는지 알 수 있는 회사에 
조직문화 담당자, ‘피플 매니저’로 입사해서
웹사이트 한 구석에 이미지 작업해서 업로드 해 놓고 
그 후로 아무도 보지 않았다는 ‘먼지 쌓인 비전,미션,핵심가치’를 만드는 것이 
이 회사에서 내게 진정으로 요청한 일은 아니라고 당시 생각했던 것 같다.
 

다시 말해, ‘working 하는 MVC’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임을 실감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좀더 거시적인 관점이 필요하겠다는 직관에 다다랐다.
 

조직문화, 구조부터 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누구? 바로 사수.
사수 중에서도 으뜸은 역시 구대리님(a.k.a. 구글신)이라!
(왜냐면 이 때는 아직 챗GPT가 데뷔하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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