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3년치 미수금이 2주 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담당자는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쌓인 청구서가 모바일 결제로 이어지는 흐름을 표현한 일러스트

3년 동안 누적된 미수금을 한 번에 올렸더니, 2주 만에 19% 이상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담당자는 아무한테도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3억이 넘는 미수금이었습니다.

관리를 안 하던 회사가 아닙니다. 담당자가 문자 보내고, 전화 돌리고, 엑셀에 연체일 세고 있었습니다. 나름 잘하고 있던 곳입니다.

그런데도 3년치가 쌓였습니다. 전화는 안 받고, 문자는 읽고 답이 없었습니다.

이 회사가 청구스를 도입하면서 3년치 연체건을 한 번에 업로드했습니다. 2주 뒤 19% 이상 회수됐습니다.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안 내던 사람들이 2주 만에 냈습니다.

달라진 건 세 가지였습니다.

 

하나. 알림톡 안에 결제하기 버튼이 있었습니다.

"입금 부탁드립니다"에 계좌번호를 붙인 문자는 사실 숙제입니다. 은행 앱 켜고, 잔액 보고, 이체하고. 그 3분이 3개월이 됩니다.

받은 자리에서 카드로 누르고 끝나는 것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둘. 보내는 쪽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담당자 개인 번호에서 온 문자는 미룰 수 있습니다. 미안하면 그만입니다.

청구 시스템에서 온 전문적인 청구서는 다릅니다. 여기서 슬쩍 빠져나가긴 어렵겠구나. 이 판단이 순서를 바꿉니다.

셋. 다음 절차를 같이 알렸습니다.

내용증명이 언제 나가고 그다음 추심으로 넘어간다는 것을 청구서와 함께 고지했습니다. 겁주는 문장이 아니라 예정된 일정입니다.

 

누적된 미수금이 있으시면 청구스에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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