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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도 '최강야구'처럼 한다면
최근 JTBC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시즌1을 시작해서 현재 시즌2를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선수들이 주력이 돼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몬스터즈라는 팀을 꾸렸다. 다양한 아마추어 혹은 프로 2군 팀들과 경기를 진행하면서, 스포츠에 예능적 요소를 가미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오늘은 최강야구를 보면서 느꼈던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려 한다.
1.은퇴했지만, 계속 성장하고 싶은 선수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선수들은 현역 선수들이 아니라 프로무대에서 이미 은퇴를 했다. 사실상 성장의 이유가 없다.
(방송에서도) 여느 연예인들처럼 일정 수준의 리얼리티와 예능적 재미만 보여주면 될 뿐인데, 이들은 마치 현역 선수라고 착각하는 것처럼 많은 개인 시간을 들여서 연습에 매진하고 땀을 흘리고 몸을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선수단을 이끄는 김성근 감독은 돈을 받고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프로’라고 재정의해버린다(아, 이건 너무 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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