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트렌드
우린 어떤 팩트를 보고 살고 있는가?

요즘 드는 생각을 정리할 겸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1년 중 인사이트를 느낀 책들 중 4가지 정도의 책이 있는데, 다른 분들도 어떤 관점으로 책을 읽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읽는 관점으로도 고민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혹여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드립니다.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어떤 관점으로 읽어보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써봅니다.)

  1. 팩트풀니스
  2. 포사이트(여긴 중고로 구하실 수 있어요)
  3. Good to Great
  4.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아래 내용은 팩트풀니스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느낀 부분을 썼고, 다른 책들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느낀점과 엮어서 써보겠습니다. 선발한 기준은 나름 데이터 기반 혹은 질문들을 이어나가며 탄탄한 흐름을 가진 책들이라 생각이 되서 추천했습니다.

위 책들을 추천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해 예측하기가 어렵고, 워낙 많은 정보와 개인의 사고를 기반으로 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생각보다 잘못된 판단과 생각들을 하면서 살고 있지 않을까? 라는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팩트풀니스라는 책을 읽으면서, 스타트업 혹은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포인트는, 실제 나라적 관점에서 1단계에서 4단계로 나누고, 각자 미래에 대한 내용과 팩트에 대한 질문들이 오가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팩트풀니스 첫페이지 도표

 

위 도표를 보면 우리나라가 4단계에서도 어느정도의 위치인 지 볼 수 있다. 

이 도표를 책을 읽으면서 20번도 넘게 계속 봤던 것 같다. 도대체 저 도표 상 내가 아는 나라의 기준들에서는 나라가 어떤 상황이고, 복지는 어떻고, 건강과 의료, 그리고 경제상황은 어느정도의 영역인지?

도대체 내가 무엇을 모르고 글로벌 안에서 어떤 위치에서 내가 시야를 넓게 가진 상태에서 사업을 해 나아갈 수 있을지? 나의 비전과 미션을 어떤식으로 실현시킬 수 있을지?

이런 막연한 부분을 바탕으로 먼저 고민을 하였고, 나라마다의 상황을 보니, 왜 큰 나라를 바탕으로 사업을 해야하고, 미국시장이 왜 크다고 느끼는 지 등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1단계와 4단계까지에서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어지는 지에 대해서 나온다. 결론적으로는, 경제상황이 안정화 되기까지, 쓸 수 있는 소비력과 생활력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 영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시아 시장을 타겟한 서비스를 만들어서 확장시키겠다? 이런 말로 가설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막연하게 시장을 타겟한다기보다는, 직접 그 나라를 방문해보고,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와 소비 습관 그리고 문화에 대해 이해를 못하면, 사업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실패 경험만 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아닌 경우들도 있지만, 확률적인 부분에서의 기준에서 가설을 잡았을 때 쉽지 않겠다는 내용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 푸쿠옥에 Founder Retreat을 갈 기회가 있어서 직접 다녀왔는데, 현지에서는 그랩을 못쓰면 교통을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인구가 굉장히 빨리 증가되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제 상황이 열악하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시급이 1300원대 정도였었고, 그랩을 타면 장소에 이동하고, 볼일을 보고 돌아올 때까지 대기 했다가 다시 영업하려고 하는 그랩 기사들의 영업력을 보면서, 생존력과 세일즈 스킬이 정말 간절하구나 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도, 식사를 하고 트립어드바이저에 후기를 꼭 남겨달라는 등 어필하는 구조에서, 최대한 생존을 더 하고 많은 고객들을 모으기 위해서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는 과정 또한 저에게는 인상적인 순간들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구조를 봤을 때, 소비력이 아직 아쉬운 나라이기 때문에 무언가 디지털적이거나 AI영역으로 돈을 벌 수 있겠다 라는 구조보다는? 푸쿠옥이라는 도시에 인프라를 구축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이 나라의 성장에 더 기여하면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중동에서 일을 하러가거나 큰 공사를 수주해서 불가능한 영역을 가능하게 만들면서 확장이 되고 실력이 올라가는? 과정을 현재 베트남도 겪는 중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팩트풀니스라는 책이 또 다른 관점으로 가져다 준건, 앞으로 인구 시장이 아시아쪽으로 더 몰리면서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혹은 아시아에서는 어떤 기회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교육이 부재하거나, 출산율이 올라가거나,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면 새로운 인프라와 기회들이 올 것 같은데, 과연 사업을 하면서 이 기회를 어떤식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의료적인 영역, 문화적인 영역에서 아시아쪽 시장에서는 한국시장을 벤치마킹하거나 배우고 싶어하는 영역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한국쪽 인프라를 아시아쪽에 도입하여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같이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다면, 10년 뒤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팩트풀니스 책을 안읽었다면, 안나 로슬링의 세바시 영상 강의도 공유해드립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서 두서없이 보일 수 있는데…! AI 없이 생각을 정리하고자 쓴 글이면서, 누군가에게 조금은? 시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하여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링크 복사

신재욱 헤세드릿지

사내 웰니스 복지 배달 서비스 '달램'을 운영 중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신재욱 헤세드릿지

사내 웰니스 복지 배달 서비스 '달램'을 운영 중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