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기타
영화 '빅쇼트'로 이해하는 부동산 금융버블과 붕괴

 이 영화는  주택시장을 공매도(시장 하락에 베팅)해 수년 후 엄청난 수익을 거둔 헤지펀드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목 늘어진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맨발로 일하는 마이클 버리. 그는 헤지펀드 전문가다. 어느 날 그는 부동산대출 연체율이 높아진 것을 발견한 후 각 부동산 채권을 구성하는 주식담보대출 현황 전수 조사를 시작한다. 오로지 수치와 데이터 분석만으로 그는 부동산 시장을 지탱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은 부실 대출로 쌓아올린 위태로운 탑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마이클은 곧바로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등 유명 투자은행을 찾아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파생상품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이름도 어려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채권의 신용부도스와프였다. 쉽게 설명하자면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면 거액을 벌 수 있는 보험과 같은 상품이었다.

 


부동산 대출금을 누가 갚지 않겠어? 


주택시장이 붕괴한다고? 말도 안되는…


유명 투자은행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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