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아버지, 샘 알트만은 사실 Y Combinator(이하 YC)를 설립한 창업가 중 한 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YC는 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계속 AI 스타트업들에 집중해 배치 프로그램으로 교육하고 배출해내고 있다.
그렇다면 YC가 집중적으로 배팅을 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YC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 "From Idea to $650M Exit: Lessons in Building AI Startups"를 보면 $650M(현재 환율 적용하면 거의 1조, 즉 유니콘이다)에 CoCounsel이라는 AI 회사를 매각한 제이크 헬러가 YC가 AI 쪽으로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관점을 직접 말해준다.
AI 스타트업 아이디어 선정법
먼저 사람들이 현재 돈을 지불하고 있는 영역을 살펴보라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돈을 확실히 많이 지불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일하도록 시키는데" 돈을 지불한다.
즉, 자신이 직접 하지 않고 남이 대신 일 해주도록 하는데 굉장히 큰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들은 직원들을 고용하거나 프리랜서를 고용하는데 돈을 쓰고, 일반 사람들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일(ex. 법률, 운동)에 돈을 지불한다.
그래서 AI 사업 아이디어를 고르는 데에는 다음과 같이 2가지 카테고리를 고려하면 좋다.
1. 도와주거나
전문가가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제이크 본인이 설립한 CoCounsel이 이 범주에 속한다.
변호사가 문서를 읽고, 리서치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의 작업들을 도와주는 프로덕트다.

CoCounsel의 프로덕트 실행 이미지
2. 대체해버리거나
작업을 완전히 대체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변호사, 회계사, 재무 전문가, 물리치료사, 심지어 빨래를 접어주는 사람까지 AI를 사용하여 해당 작업을 대체할 수 있다.(물론 로보틱스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YC가 AI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인사이트는 단순히 영상 속 스피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YC의 최근 포트폴리오들을 보면 YC가 이러한 전문 인력 지원 & 대체를 어떻게 AI를 통해 실질적으로 이루고자 하는지 알 수 있다.
YC 26 Winter AI 포트폴리오 4가지
에 이어서 적어 두었습니다.
매주 인사이트를 정리해두는 채널이니 가끔씩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