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마인드셋
당신이 곧 상품이다 (You are the product)

킴 카다시안이 알려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규칙'

혹시 여러분의 알고리즘에도 킴 카다시안의 비즈니스 강의 광고가 뜬 적이 있나요?
(대체 이 언니는 얼마나 성공하려고 그러는건지😅)

오늘은 킴 카다시안의 비즈니스 강의를 듣고, 킴이 말하는 사업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의심하면서 봤는데, 다른 사업가들의 문제를 듣고 솔루션을 주는 거 보고 의심은 없애고, 끝까지 봤습니다..! 이번 아티클은 스몰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특히나 더 도움될 거 같아요!)

우리는 대게 이런 인플루언서이자 연예인을 보고, ‘유명해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킴 카다시안은 이 말에 대해, 비즈니스에 관한 강의와 자신의 경험담으로 반박했습니다.

“내 비즈니스는 유명세로 커진 게 아니라, 내가 끝까지 지킨 규칙으로 커졌다.”

그리고 킴은 그 규칙을 ‘팁’이나 ‘조언’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살아온 10가지 계명(Commandments)’이라고 부릅니다.

 

유명세가 아니라 ‘규칙’으로 제국을 만드는 10가지 계명

1. 킴 카다시안은 ‘유명해진 후’ 사업가가 된 게 아니다

킴은 자신의 커리어를 “운이 좋아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고백합니다.

“처음엔 유명해지는 게 전부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전부터 ‘행동가(hustler)’였다.”

킴이 말하는 hustler는, “열심히 했다”는 감탄사가 아니라 습관에 가깝습니다. 
작게라도 돈을 벌어보고, 거래를 해보고, 시장 반응을 체험하면서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16살, 옷장 정리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킴은 16살에 첫 직업으로 ‘옷장 정리(closet organizing)’를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이건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킴 스스로가 독립심과 내 돈을 벌고 싶다는 욕구에서 출발했습니다.

킴이 지금까지 만든 모든 비즈니스가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아니라 자기 손으로 돈을 만들어본 경험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보여주죠.

 

17살, 방에서 만든 헤드밴드를 ‘부티크’에 팔았다

킴은 17살 무렵, 꽃과 낚시줄로 플로럴 헤드밴드를 만들어 동네의 유명 부티크(Fred Segal)에 판매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킴이 ‘성공’이라고 부르는 순간은 “큰돈을 벌었을 때”가 아닙니다. 
“내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을 때 사람들이 갑자기 구매에 관심을 보였던 순간.

그때 킴은 깨달았다고 합니다. 
아, 내가 만든 ‘아이디어’가 세상에선 ‘상품’이 될 수 있구나. 내가 만든 무언가가 사람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구나.

 

동시에 여러 거래를 했다: 체중감량약, 컵케이크, 광고까지

킴은 초기에 정말 “모든 종류의 거래”를 동시에 했다고 말합니다. 
체중감량약 거래, 컵케이크 거래, Carl’s Jr. 광고... 

하나하나의 결과보다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학습이 누적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킴은 이렇게 말합니다.

  • 비즈니스에서 배운 교훈의 절반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얻지 못했을 것이다.
  • 모든 경험은 도구와 기술을 제공했다.

 

Commandment 1. 당신이 곧 상품이다 (You are the product)

킴은 말합니다. 

  • 사람들은 당신이 파는 제품뿐 아니라 당신에게서 느끼는 감정에 투자한다.
  • 사람들이 당신이 구축하는 것을 믿으면 그들은 기꺼이 구매한다.
  • 그래서 자신감(confidence)과 가시성(visibility)이 전부다.

여기서 ‘가시성’은 단순히 노출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신뢰 가능한 존재’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킴 카다시안

 

Dash 매장과 리얼리티 쇼: “보이면 팔린다”

킴은 2006년 자매들과 의류 매장(Dash)을 열고, 1년 뒤 리얼리티 쇼를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당시에는 지금 같은 소셜 미디어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킴이 쇼를 사업적으로 바라본 이유는 단순합니다.

  • TV에 나가면 보인다
  • 보이면 사람들이 가게에 들어온다
  • 그러면 “제품을 말하지 않아도”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

그리고 킴은 한 문장 던집니다.

“관련성(relevancy)은 통화(currency)다.”

이 문장은 “유명세를 즐긴다”가 아니라 관련성을 ‘자산’으로 보고 운영한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패키징만큼 필수’

킴은 훨씬 더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 소셜 미디어를 할 시간이 없다면 브랜드를 시작해선 안 된다.
  • 소셜 미디어는 제품이나 패키징만큼 사업의 필수 요소다.
  • 당신의 플랫폼을 쓰는 건 무료다.

이 관점이 무섭도록 현실적입니다. 
“시간이 없어도 사업은 해야지”라는 마음을 킴은 ‘메시지 전달 수단이 없는데 어떻게 팔 거냐’로 잘라버립니다.

3.5억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킴 카다시안

 

KKW Beauty의 기반: 전문가의 비밀을 ‘번역’했다

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오랜 시간 일하며 쌓은 지식이 있고, 그 전문 지식을 “대중이 이해할 수 있게 단순화해서 공개”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합니다.

그 ‘번역’이 결국 KKW Beauty의 기반이 되었다는 겁니다.

즉, 킴이 말하는 핵심은 이렇습니다.

  • 나는 단지 유명한 얼굴이 아니라 전문성을 번역하는 매체가 되어야 한다.
  • 사람들은 제품이 아니라 그 전문성과 자신감이 주는 느낌을 산다.

 

보정 속옷: 진정성(super authentic)은 ‘생활 경험’에서 나온다

킴은 보정 속옷을 두고 “진정성”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보정 속옷은 킴이 어느 날 트렌드 보고 만든 아이템이 아니라, 수십 년, 거의 20년 동안 이야기해온 생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킴이 겪은 문제: 피부 톤 문제와 ‘염색’ 경험

  • 보정 속옷은 스킨 톤이 다양하지 않았다
  • 옷 아래로 보정 속옷이 비치지 않게 하려고 티백(tea)으로 염색했던 경험이 있다

킴의 사업 제품 아이디어는 머리에서 나온 게 아니라, 직접 겪은 몸에서 나온 문제였다는 걸 보여줍니다.

파파라치 사진 노출: 창피함을 기회로 바꾸는 기술

보정 속옷이 파파라치 사진에 보이는 순간도 있었고, 그건 창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킴은 그 장면을 “기회로 바꾸는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결론은 이 한 문장으로 꽂힙니다.

  • 메이크업과 보정 속옷에서 사람들은 자신감을 구매한다.

 

품질과 패키징: “속일 수 없다”

킴은 여기서 냉정합니다.

  • 고객이 패키지를 받고, 열어보고, 입어보는 순간의 감정은 속일 수 없다
  • 최고의 마케팅, 최고의 스타가 있어도 품질이 나쁘면 소용없다
  • 그래서 브랜드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제품 품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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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ment 2. 그들이 증명하면, 너는 완벽하게 하라 (They prove it, you perfect it)

이 계명은 “혁신”에 대한 관념을 바꿉니다. 킴은 말합니다.

  • 혁신은 새로운 발명이 아니다
  •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거의 작동하지만 불만이 있는 것’을 제대로 고치면 그게 혁신이다

즉, 시장은 이미 증명(prove)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할 일은 ‘완벽(perfect)’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KKW Beauty 론칭: 모두가 말린 ‘컨투어 키트’로 시작했다

킴 카다시안의 뷰티 브랜드 2017년 KKW Beauty 론칭 때, 주변에선 “아이섀도 팔레트와 립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킴은 컨투어 키트로 시작합니다. 
왜냐면 킴이 오랫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보며 컨투어링 팁과 트릭을 배웠고, 그걸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엇이 팔릴까”보다 내가 신뢰성 있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가가 먼저’라고 킴은 보여줬습니다.

 

바디 메이크업: “내 문제”에서 나온 시장 기회

킴은 바디 메이크업을 함께 론칭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내는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개인적 이유가 붙습니다. 
킴은 건선(psoriasis)이 있어서 가리고 싶었고, 그래서 바디 메이크업이 필요했습니다.

‘시장 조사’보다 먼저 내가 문제를 뼛속까지 아는지가 기회의 출발점이 된 겁니다.

 

콘텐츠 데모(손 한쪽만 커버): 비교는 가장 강력한 설득이다

킴이 할머니 댁에서 손 한쪽만 커버해 차이를 보여준 콘텐츠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할머니”가 아니라 한 번에 이해되는 비교입니다.

  • 전문가가 아니어도
  • 제품이 왜 필요한지
  • 즉시 납득하게 만드는 장면

 

카다시안의 조언) 시장 3대 브랜드를 찾고, ‘부족한 점’을 적어라

  1. 시장에서 가장 큰 3대 브랜드를 찾고
  2. 그 브랜드가 청중에게 부족한 점을 기록하고
  3. 내 제품이 어떻게 더 잘 서비스할지 1가지 이상 나열하라

 

요지는 이겁니다.

모두가 불평하는 “그 한 가지”를 고쳐라.

 

Commandment 3. 남들이 정의하기 전에, 스스로를 정의하라 (Define yourself before others do)

킴은 말합니다.

  • 브랜드 DNA(시각, 목소리, 가치)를 결정해야 한다
  • 제품이 즉시 인식되도록 해야 한다
  • 브랜딩은 사람들이 제품을 만지기 전에 느끼는 감정이다
  • 프레젠테이션과 전체 패키지가 전부다

즉, 제품이 좋아도 브랜딩이 흐리면 “기억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SKIMS: 네온을 버리고, 모노크롬으로 다시 만들었다

킴은 처음 네온 색상으로 시도했지만 집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 다시 작업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 SKIMS는 단순성, 톤, 취향 수준에 집중했고
  • 이미지만 봐도 “SKIMS”라고 알아볼 수 있어야 했다
  • 패키징, 종이 질감까지 통일해 단조롭고 모노크롬한 느낌을 만들었다

브랜드가 “어떤 제품을 파는지”보다 “어떤 세계관을 유지하는지”가 먼저 세팅되는 순간입니다.

SKIMS 공식 웹사이트 사진

 

“비협상적 원칙 3개”를 정하라

킴은 비즈니스가 확장될수록 협상하지 말아야 할 핵심 원칙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핵심 원칙 3개를 정하고
  • 진화·확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라

 

확장: 보정 속옷 → 이너웨어 → 수영복 → 액티브웨어

SKIMS는 보정 속옷에서 시작해 이너웨어, 수영복, 액티브웨어로 확장합니다. 
하지만 ‘아무거나’가 아니라, 항상 “옷장에 필요한 심플한 필수품”이라는 관점을 유지했다고 말합니다. 
파자마 라인도 같은 맥락입니다.

  • “집에서 가장 편안하게 입을 멋진 파자마가 없다”
  • 필요를 발견하면, 브랜드 관점 안에서 확장한다

 

가장 어려운 균형: “브랜드는 나 같아야 하지만, 나만이어선 안 된다”

킴은 이 균형이 가장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SKIMS를 의도적으로 “킴 브랜드”가 아니게 설계했습니다.

  • 론칭 첫 해: 소비자 적응을 위해 화보에 직접 많이 등장
  • 2년차부터: 다른 인재 기용, 본인 출연 비중 축소
  • 이유: 브랜드가 스스로 서야 한다
  • 그리고 카다시안 팬이 아니어도 제품을 사랑하게 만들고 싶었다

이건 감정이 아니라 확장성을 위한 설계입니다.

 

Commandment 4. 피드를 따르지 말고, 피드가 되어라 (Don’t follow the feed, be the feed)

킴은 마케팅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 마케팅은 모든 곳에 존재하는 게 아니다
  • 마케팅은 충격(impact)이다
  • 대화를 지배하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면 청중이 나머지를 수행한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 커뮤니티를 만들 것
  • 긴급성(urgency)을 만들 것

 

SKIMS 캠페인: 니플 브라, Fairy Butt Mother, Merkin

SKIMS에는 굉장히 대담한 캠페인이 등장합니다.

  • 니플 브라: 지구 온도/더위 문구로 캠페인
  • Fairy Butt Mother 콘셉트
  • Merkin 캠페인(털 비키니 관련)
논란이 된 SKIMS의 Merkin 캠페인 제품

 

킴은 말합니다.

  • 이런 마케팅 순간은 돈으로 살 수 없고 계획할 수 없다
  • 하지만 경청했기 때문에 어떤 것은 헤드라인용이 아니라 핵심 제품 라인이 되었다

즉, “한 번 빵 터지자”가 아니라 ‘대화 → 반응 → 제품화’로 이어지는 시스템입니다.

 

트렌드를 쫓지 말되, 문화에는 귀 기울여라

킴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 트렌드를 복사하지 마라
  • 대신 “좋게 보이고 좋게 느껴지는 것”을 해라
  • 그게 트렌드에 맞으면 좋은 것

 

그리고 자신만의 미디어 식단(media diet)을 말합니다.

  • 스크린샷을 찍고
  • 친구들의 메시지/그룹챗을 보고
  • 인스타는 잡지처럼, 틱톡은 실시간 문화처럼 사용
  • 아이들과 카풀 시간이 트렌드와 대화를 듣는 “금 같은 시간”

이건 “감”이 아니라 입력 시스템입니다.

 

Commandment 5. 실패를 전략으로 전환하라 (Turn failure into strategy)

킴은 단언합니다.

  • 모든 브랜드는 비난을 겪는다
  • 비난은 당신을 부수는 게 아니라 더 강하게 만든다
  • 단, 빠르게 인정하고 고치고 해결책으로 끌어들여라

여기서 핵심 기술은 “구분”입니다.

지금 발생한 문제가 “바로잡아야 할 문제”인지 “그냥 노이즈”인지 알아야 한다

 

대표 사건: Kimono 논란 → SKIMS로 전환

SKIMS 론칭 당시 이름은 Kimono였고, 일본 정부가 문화적 전유(cultural appropriation) 관련 성명을 내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킴은 처음엔 노이즈라 생각했지만 이 문제가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미래의 론칭까지 생각하며 멈춥니다.

그리고 실행은 빠릅니다.

  • 실수 인정
  • 책임
  • 고객을 해결책의 일부로 만들기
  • 단호한 움직임
킴의 X(트위터) 업로드 글

 

특히 디테일이 강합니다.

  • 이미 100만 벌의 의류에 이름이 인쇄되어 있었지만
  • 레이블 위에 레이블을 붙이는 건 미학적으로 최악이라 판단
  • 비용을 감수하고 새 레이블 부착
  • 출시를 몇 주 미룸

이건 “PR 전략”이 아니라 실제로 돈과 스트레스가 큰 사건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결과적으로 이름 변경은 최고의 결정이었고, SKIMS는 더 성공했고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킴의 X(트위터) 업로드 글

그리고 킴은 말합니다.

  • 오늘날 미디어 환경에서 주목도(attention)는 통화(돈)다
  • 비판조차도 도달 범위를 증폭시킨다

하지만 이 말의 핵심은 “비판도 좋다”가 아니라 통제 가능한 것을 통제하고, 책임 있게 방향 전환하라는 운영자의 감각입니다.

 

Commandment 6. 고객은 공동 창립자다 (Your customer is your co-founder)

킴은 고객을 “피드백 제공자”가 아니라 파트너라고 말합니다.

  • 고객과 협력하고
  • 함께 구축하고
  • 최고의 아이디어는 ‘만드는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pee-hole(소변 구멍) 추가: 즉시 개선

킴은 SKIMS 론칭 초기 pee-hole 없는 보정 속옷을 냈다가 고객이 “입고 벗기 너무 어렵다”고 했고 킴은 즉시 바꿨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건, 킴이 고객에게 하는 말입니다.

  • “너희가 맞다.”
  • “너희가 내 제품을 더 좋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고객은 자신이 브랜드의 일부라고 느끼고 그 연결이 충성으로 변합니다.

 

정직한 리뷰를 리포스트하라

킴은 좋은 점/나쁜 점을 함께 말하는 정직한 리뷰는 신뢰할 수 있고, 브랜드가 그것을 repost 하며 “좋은 지적이다”라고 반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adaptive line: 휠체어 사용자 상담 → 스냅 아이디어

Fits Everybody 브라/속옷 론칭 과정에서 휠체어 사용자와 상담해 옆쪽 스냅으로 착용을 쉽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적응형 라인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포용성(inclusivity)이 핵심 목표였고, 누드 셰이드와 사이즈 범위를 가능한 한 많이 만들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Commandment 7. 문화가 시간을 정한다 (Culture sets the time)

킴은 문화가 정보라고 말합니다.

  • 문화는 정보의 금광
  •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지 알려준다

 

컬리지 컬렉션: Rush Talk 문화 신호를 읽었다

킴의 소로리티 컬렉션은 ‘Rush Talk’라는 문화 현상에서 시작되었고 학생들이 제품 착용 영상을 올리는 걸 보며 해당 연령층을 겨냥한 컬렉션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Rush Talk - 미국 대학 여학생 사교클럽 모집 과정을 다루는 소셜 미디어 현상)

 

Mel’s Drive-In 협업: 돈보다 순간

Mel’s Drive-In(음식점)과 협업해 공간을 통째로 SKIMS화했고 일주일만 열었는데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합니다.

킴은 여기서 말합니다.

  • 돈을 버는 것보다 순간과 감정이 더 중요할 수 있다
  • 이 노이즈가 미래의 더 수익성 있는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KKW Beauty 시딩(seeding): 광고비가 없을 때의 성장 방식

KKW Beauty 론칭 때 광고비가 없어 대형 인플루언서에게 돈을 줄 수 없었고그래서 모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보내 콘텐츠를 만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킴은 말합니다.

  • 제품을 사람 손에 쥐게 해 피드백을 얻는 게 중요하다
  • 론칭 때마다 시딩 프로그램을 바꿔라
  • 큰 인플루언서라면 그들이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분석하라

 

Commandment 8. 가치를 알고, 세금을 붙여라 (Know your worth and add tax)

킴은 초반의 자신감 부족을 인정합니다.

  • 자매들에게 결정을 맡기고
  • 전 남편에게도 조언/확증을 의존
  • 관계가 끝난 뒤 “내가 좋아하는 걸 믿는 힘”이 생겼다

그리고 ‘가치’를 체감한 뼈아픈 경험이 나옵니다.

 

Chroma 라이선스 딜: 6% 로열티의 함정

과거에 킴과 자매들이 참여했던 메이크업 라인 ‘Chroma’는 라이선스 딜이었고,

  • 매출의 6% 로열티
  • 3명이 2%씩
  • 에이전시 15%, 엄마 관리비 10% 지급

촬영과 출장을 다녀도 실제 수입은 거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 경험이 만든 결론:

  • 실패를 겪어야 내가 테이블에 무엇을 가져오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KKW Beauty를 시작하며 스스로 사업을 운영하는 첫 경험을 했고, 4명 직원으로 5년 만에 10억 달러 규모로 키웠다고 말합니다. 

킴 카다시안의 요점 포인트

  • 다른 사람이 복사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
  •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건 무엇인가?
  • 내가 그만두면 무엇이 망가지는가?

그리고 “세금”은 반복적으로 결과를 제공한 후 요구할 수 있는 프리미엄입니다.

 

Commandment 9. 제국은 새벽 전에 세워진다 (Empires are built before dawn)

킴은 제국을 “열심히”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시간의 구조로 설명합니다.

  • 사무실은 집에서 7분
  • 샤워/운동 중에도 전화
  • 타이핑이 느리면 음성 소통

결론은 이것입니다.

  • 규율이 있어야 한다
  • 루틴은 격렬할 때 생명선이다
  • 시간 관리는 좋은 비즈니스 전략의 기반이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 법률 사무소에서 4년간 실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변호사 공부 중인 킴

 

Dash 초기: 선불, 신용, 역할 분담

Dash 론칭 초기의 현실이 나옵니다.

  • 임대료는 아버지가 남긴 돈으로 확보
  • 신용이 가장 좋던 Courtney 카드로 주문
  • 공급업체 신뢰가 없어 선불 결제

역할 분담: Courtney는 디자이너 쇼, 킴은 고객 유치·스타일링

이 과정에서 킴이 배운 건 팀의 힘입니다.

  • 혼자보다 팀이 낫다
  • 훌륭한 파트너와 신뢰가 필요하다

 

SKIMS 파트너십 구조: 나는 창의/마케팅, 파트너는 백엔드

파트너(Yens)가 직원/유통/공장 같은 후방 지원을 통제하고 
킴은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화보, 핏을 맡습니다

즉,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통제력을 넘길 줄 아는 것이 제국의 조건입니다.

그리고 킴은 말합니다. 
소통은 과할수록 좋다

그리고 킴은 완벽주의를 이렇게 자릅니다. 

  • 99%면 충분하다
  • 나머지 1%를 내려놓는 게 성장에 집중하기 위한 “평화의 대가”다

 

Commandment 10. 내가 말했으니까 (Because I said so)

마지막 계명은 “독단”이 아니라세 가지로 정의됩니다.

  • 자신을 포용하라
  • 열심히 일하라
  • 베풀어라(Pay it forward)

 

킴은 가족을 통해 배운 지원(support)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 아버지/삼촌에게서 기업가 정신을 봤고
  • 부모 이혼 후 엄마가 매니저·에이전트 면허를 따서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 당신이 이기길 바라는 사람들로 자신을 둘러싸라
  •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이 중요하다

사업은 아기 낳는 것 같아서 자부심과 불안이 반복되고 아이디어가 계속 떠오르는 굴곡이 있다는 말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킴이 남기는 태도는 이겁니다.

  • 직감이 “거기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 가라
  • 시도하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
  • 장애물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 중요한 건 결승선에 도달하는 것이다

킴 카다시안이 말하는 진짜 “새로운 규칙”

킴 카다시안의 10계명은 사실 “연예인 특혜”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 당신이 누구든
  • 어떤 업종이든
  • 제품이든 서비스든
  •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운영하면 확장이 가능하다는 논리 입니다.

킴 카다시안이 비즈니스에 관해 말하는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겁니다.

“유명해져서 파는 게 아니라, 신뢰를 설계해서 팔아라.”

킴 카다시안의 10계명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사업가가 매일 부딪히는 문제를 다루는 운영 매뉴얼에 가깝습니다.
무엇을 팔지보다 “내가 왜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먼저 설계하고, 새로운 걸 발명하기보다 “이미 검증된 시장의 불만 한 가지”를 완벽하게 고치고,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대화를 지배하는 순간”을 만들고, 비난을 피하려 하기보다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하는 속도”로 신뢰를 쌓고, 고객을 소비자가 아니라 “공동 창립자”로 대하며 제품을 함께 다듬고, 문화가 보내는 신호를 읽어 다음 출시의 타이밍을 잡고, 내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가격을 ‘방어’하고, 새벽처럼 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으로 제국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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