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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된 브랜드가 병맛 코드를 지키는 방식

일본 닛신식품의 치킨라멘은 1958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입니다. 스프 봉지 없이 면 자체에 간이 배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알려진 제품이죠.

히요코 캐릭터를 창의적으로 변형하다
이 치킨라멘이 최근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핵심은 마스코트인 히요코짱(병아리 캐릭터)을 창의적으로 변형하는 것입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3명이 히요코 탈을 쓰고 등장해 CM송을 부릅니다. 특이한 점은 사람의 얼굴을 최대한 보여준 버전이라는 것이죠. 병아리 탈 속에서 사람의 표정과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기묘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장면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유머 요소가 히요코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닛신 치킨라멘의 브랜딩을 강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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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넘어 콘텐츠가 되는 순간
닛신 광고는 예전부터 독특하고 기괴한 연출로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악마의 키무라멘' 시리즈로 60년 만에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마스코트 병아리가 악마로 변신하고, 고전 애니메이션 패러디가 난무하는 광고로 엄청난 반응을 얻었죠.
이번 광고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제품 정보를 직접 설명하기보다, 한 번 보면 기억에 남는 엽기적인 장면을 만드는 방식.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제품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 잡는 지점입니다.
오래된 브랜드가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자신들의 독특한 톤을 유지하며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확장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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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성 유크랩 · 콘텐츠 마케터

콘텐츠(유튜브, 숏폼 등)로 마케팅하는 선우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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