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 이렇게 할 거예요
"2026년은 Vibe 스타트업의 해가 될 거예요. AI로 10배 빨리 만드는 것뿐 아니라, 10배 빨리 마케팅하고, 팔고, 실험하는 거예요."
✍🏻 LeanX의 데이빗
👋 안녕하세요, 데이빗입니다!
서문.
Ash Maurya. 《Running Lean》의 저자이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창업자가 사용하는 1페이지 비즈니스 모델링 도구 Lean Canvas의 창시자.
10년 이상 기업가로 활동하면서, 그 대부분의 시간 동안 초기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데 집착해왔어요.
이 프레임워크를 수년간 수천 개의 제품에 대해 실전 테스트해서 만들었고, 이제 전 세계 수십 개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대학에 가르치고 라이선스하고 있어요.
오늘은 Ash Maurya가 2026년에 완전히 처음부터 스타트업을 만든다면 따를 3단계 프레임워크를 공유합니다.
Part 1. 2026년이 특별한 이유
또 다른 혁명을 살고 있다
우리가 또 다른 주요 혁명을 살고 있다는 건 비밀이 아니에요.
- 먼저 인터넷
- 그다음 모바일
- 그다음 클라우드
- 지금은 AI
AI가 이미 우리가 일하고 많은 것을 하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하고 있어요.
2025년: 대화형 도구에서 에이전트로
2025년에 AI 도구들이 주요 도약을 했어요. 그냥 대화형 채팅 도구에서 워크플로우와 추론 에이전트가 됐어요. 많은 작업을 해주고 자동화할 수 있는 거예요.
Vibe Coding이 2025년에 떠오른 첫 번째 킬러 유스 케이스였어요.
근데 제품을 10배 더 빨리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흥분되지만, 스타트업의 진짜 도전은 "이걸 만들 수 있나?"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이걸 만들어야 하나?"였어요.
2026년: Vibe 스타트업의 해
Ash Maurya의 베팅:
"2026년은 Vibe 스타트업의 해가 될 거예요. AI 도구를 10배 더 빨리 만드는 데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10배 더 빨리 마케팅하고, 팔고, 실험하는 데 사용하는 거예요."
"학습 속도와 구축 속도를 결합하는 게 새로운 불공정한 이점이 될 거예요."
Level 1.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아이디어를 위한 기반 깔기
아이디어 단계나 스타트업의 초기 런칭 단계에 있다면, Level 1에서 시작해야 해요.
Level 1은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이에요. 아이디어를 위한 기반을 깔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여기서 머릿속의 큰 아이디어를 꺼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스토리로 바꿔서 실제로 만드는 거예요.
시작을 막는 것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하고 이게 첫 번째 스타트업이면, 사람들이 아이디어에 행동하지 못하게 막는 큰 허들은 실제로 애초에 아이디어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에요.
"지금 이걸 보고 있고 아직 아이디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 막고 있는 건 과도한 생각일 거예요.
어떻게 시작할지, 공동 창업자를 어떻게 찾을지, 아이디어에 작업할 시간을 어떻게 찾을지 과도하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이 모든 과도한 생각이 하는 것을 방해해요."
Level 1에서 할 것
그래서 Level 1은 그냥:
- 초기 비즈니스 모델 스케치하기
-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 그들이 애초에 아이디어를 이해하는지 보기
Lean Canvas는 이 활동에 좋아요.
어떤 아이디어든 첫 번째 도전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보는 걸 보게 하는 것이에요.
Lean Canvas는 아이디어의 하이레벨 개념을 공유하고, 정말로 만들려는 게 뭔지 사람들이 이해하는지에 대해 피드백을 받기 시작하는 낮은 스테이크 방법이에요.
"이 단계에서 완벽은 정말로 목표가 아니에요.
어떤 스킬이든 잘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최소한 시작에서 아이디어를 앞으로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시작하는 노력을 했어요."
잠재적인 공동 창업자, 어드바이저, 초기 고객들과의 이런 종류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앞으로 움직여요.
Level 1에서의 갈림길: 취미 vs 비즈니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몇 명과 공유한 후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몇 명과 공유하면, 빠르게 첫 번째 갈림길에 도달해요.
더 발전시켜서 비즈니스로 바꿀 건지, 아니면 취미로 바꿀 건지 알고 싶을 거예요.
"아이디어를 취미로 남겨두는 데 잘못된 건 없어요. 취미는 만지작거리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데 좋아요."
취미와 비즈니스의 핵심 차이
"근데 비즈니스를 만드는 데 더 동기부여가 된다면, 취미와 비즈니스의 핵심 차이는 궁극적으로 매출이라는 걸 인식하는 게 중요해요."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꾸는 데 진지하다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더 엄격한 테스팅에 전념해야 해요."
"이걸 만들 수 있나?"뿐 아니라, 더 중요하게 "사람들이 살 만큼 충분히 신경 쓸까?"를 물어봐야 해요.
그것에 전념할 준비가 됐다면, Level 2로 갈 준비가 된 거예요.
Level 2. 수요 검증 (만들기 전에 팔기)
대부분의 기업가가 하는 것
대부분의 기업가가 이 단계에서 하는 것: 먼저 제품을 만들기 시작해요.
근데 이건 종종 너무 많이 만들거나 잘못된 제품을 만드는 레시피예요. 이 단계에서 고객들이 뭘 원하는지 정말로 모르니까요.
Lean Canvas가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을 나타내야 하지만, 이 설명이 여전히 실제 고객으로 검증해야 하는 테스트되지 않은 이론이라는 걸 인식해야 해요.
추가 압박: 자금 조달
이 단계에서 제품 개발을 어떻게 자금 조달할 건지에 대한 추가 압박이 있어요.
저축을 쓸 건가요? 밤과 주말에 일할 건가요?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유치하려고 할 건가요?
Ash Maurya의 의견:
"이 선택을 하기엔 아직 너무 일러요. 그래서 다음 6~10주를 먼저 만들기 전에 제품을 디자인하고 파는 데 따로 두라고 추천해요."
Demo, Sell, Build 접근법
작동하는 제품 없이 어떻게 파나요?
Ash Maurya가 "Demo, Sell, Build" 접근법이라고 부르는 걸 사용해서요.
- 제품이 아니라 데모를 만들어요.
- 그걸 팔아요.
- 데모를 팔 수 있으면, 왜 제품을 만들어요?
"네, 데모만 사용해서 제품을 파는 건 어떤 제품 카테고리에서든 가능해요."
수년간 B2B부터 B2C,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까지 모든 종류의 제품이 Demo, Sell, Build 프로세스를 사용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새 제품의 데모를 항상 사야요. 이건 소비자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큰 회사들도 $100,000 이상의 파일럿에 서명해요. 작동하는 제품을 사용한 후가 아니라, 데모만 본 후에요."
"사실, 세일즈가 복잡할수록, 데모와 디스커버리 대화가 세일즈 프로세스에서 더 큰 역할을 해요."
창업자 세일즈를 배워야 하는 이유
아티스트에서 세일즈맨으로
"저처럼 세일즈가 처음이면, 여기 소식이 있어요. 아이디어로 매출을 내는 데 진지해지고 싶으면, 창업자 세일즈를 잘해야 해요.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을 거니까요."
"많은 창업자들이 제품에 많은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로 시작해요. 근데 여기 잔인한 진실이 있어요: 아트를 팔 수 없으면, 아이디어가 굶어죽을 거예요."
배워야 할 것들
- 잠재 얼리 어답터와 전화 예약 설정하기 (Prospecting)
- 얼리 어답터에게서 배우는 문제 디스커버리 콜 하기
- 딱 맞는 문제만 해결하도록 제품 디자인하고 범위 정하기
- 제품 피칭하고 팔기
"좋은 소식은 이 모든 게 배울 수 있다는 거예요."
Ash Maurya는 기술 창업자였지만, 지난 몇 년간 이런 것들을 충분히 잘할 정도로 스스로 가르쳤어요. 창업자 주도 세일즈를 하고, 실제 딜을 클로징하는 대화를 이끌 수 있을 정도로요.
"컴포트 존을 약간 벗어나야 하지만, 그게 다음 6~10주 동안 하고 배울 거예요."
6~10주 플랜
처음 2~4주
"처음 2~4주를 잠재 고객들과 대화를 설정해서 아이디어의 기회 공간을 매핑하고,
고객들과 그들의 문제를 정말 깊이 이해하는 데 쓸 거예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올바른 종류의 질문과 인터뷰 스크립트로,
고객들이 자기들보다 고객들과 그들의 문제를 더 잘 이해하는 게 가능해요."
AI 도구도 꽤 좋아졌어요. 아직 당신 대신 고객과 대화하는 건 아니에요 (그건 좋을 텐데). 근데 대화에서 실제 패턴과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마이닝하는 데요.
문제를 발견한 후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상위 문제를 발견하면, 그 후에 다른 모든 게 훨씬 쉬워져요. 잘 이해된 문제는 반 이상 해결된 거니까요."
- 솔루션 디자인이 쉬워져요.
- 고객과의 팔로업 대화 설정이 훨씬 쉬워져요.
- 데모로 파는 게 쉬워져요. 데모가 이 대화에서 듣는 문제를 완전히 다루도록 디자인될 거니까요.
Level 2의 목표
"Level 2의 목표는 고객들이 살 걸 아는 올바른 최소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의향서나 제품에 대한 실제 사전 주문 같은 것으로 충분한 구체적인 약속을 확보하는 거예요."
Level 2 달성 후의 선택
올인 vs 사이드 허슬
Level 2를 달성하면, 이제 궁극적인 선택이 있어요.
올인할 건가요? 아니면 사이드 허슬로 유지할 건가요?
"다시, 아이디어를 사이드 허슬이나 취미로 유지하고 싶으면, 완전히 괜찮아요."
"근데 이 단계에서 비즈니스를 만들고 앞으로 나가고 싶다고 결정하면, 아마추어 창업자에서 프로로 바뀔 시간이에요."
풀타임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공동 창업자를 모집하고, 프로페셔널처럼 제품을 만들고 런칭하기 위해 전념해야 할 때예요.
그러면 Level 3으로 가요.
Level 3. 10X 런칭과 성장
제품-시장 적합성 게임 이해하기
이 시점에서 제품-시장 적합성에 도달하는 게임을 이해해야 해요.
지금까지 비즈니스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수요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Level 3에서는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바꾸고, 제품-시장 적합성으로 드라이브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로 만들어요.
제품-시장 적합성이란
"제품-시장 적합성은 궁극적으로 한 가지로 귀결돼요. 인식하지 못하는 방문자를 행복하게 돈 내는 고객으로 바꾸는 반복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거예요."
빅뱅 런칭을 피하라
유혹
여기서도 빅뱅 제품 런칭을 하고 가능한 빨리 모든 걸 성장시키고 싶은 유혹이 있어요.
Ash Maurya는 강력히 반대해요.
여기까지 왔다면, 고객 문제와 제품 약속 (또는 고유 가치 제안)을 리스크로서 검증했어야 해요.
근데 여전히 솔루션 또는 기술 리스크를 극복해야 해요.
다시 말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제품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자신에게 증명해야 해요. 그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돈을 내고, 돈을 돌려달라고 하지 않을 것.
반직관적인 것
"여기 반직관적인 게 있어요. 이걸 테스트하는 데 많은 사용자가 필요하지 않아요. 소수의 좋은 얼리 어답터 고객만 있으면 돼요."
10X 런칭 전략
10명 → 100명 → 1,000명
MVP를 디리스킹하는 가장 좋은 방법:
빅뱅 제품 런칭을 하고 모두에게 보내는 게 아니라, 10명의 이상적인 얼리 어답터를 직접 선택하고 그들과 비즈니스 모델 가설을 검증하는 거예요.
"당신이 직접 선택한 10명의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없으면, 완전한 낯선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뭐예요?"
그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데 성공하면, 좋은 소식이에요. 그러면 차수만큼 레벨업해요.
- 또 다른 10명을 쫓지 마세요.
- 이번엔 100명을 목표로 하세요.
- 그걸 할 수 있으면, 다시 레벨업해서 1,000명 등등.
"이런 종류의 비선형 전략이 제가 10X 런칭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한꺼번에 다 하는 것 vs 제품에서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가정을 자동으로 다루도록 설계됐어요."
10명 고객을 다룰 때
"10명 고객을 다룰 때, 아직 많은 정교한 인프라나 분석이나 확장 가능한 채널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냥 그 10명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최고의 MVP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어요."
"10명에서 100명으로, 그다음 1,000명 고객으로 이동하면서, 이런 종류의 하이터치 학습을 확장성으로 교환하기 시작해요."
요약: 3단계 프레임워크
| 레벨 | 이름 | 목표 | 기간 |
|---|---|---|---|
| Level 1 |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 아이디어를 Lean Canvas로 스케치, 공유, 피드백 | 시작 |
| Level 2 | 수요 검증 | Demo, Sell, Build로 만들기 전에 팔기 | 6-10주 |
| Level 3 | 10X 런칭 | 10명 → 100명 → 1,000명 비선형 성장 | 제품-시장 적합성까지 |
💡 데이빗의 생각
Ash Maurya가 말한 “학습 속도와 구축 속도를 결합하는 게 새로운 불공정한 이점”이 오늘 레터의 핵심이에요.
2026년에는 AI로 10배 빨리 만들기만으로는 부족해요. AI로 10배 빨리 배우기도 해야 해요. 10배 빨리 만들고 10배 빨리 배우면 100배 유리해요.
정부지원사업 준비하면서도 마찬가지예요. 사업계획서 쓰는 게 목표가 아니에요. 검증하는 게 목표예요. Demo, Sell, Build. 만들기 전에 팔아요. 의향서 받아요. 사전 주문 받아요. 그 증거로 사업계획서를 쓰면, 심사위원들이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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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y가 말했죠: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나?" 혼자 고민하면 답이 안 나와요.
같이 만들고, 같이 테스트하고, 같이 배우면 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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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Andrey Khusid(Miro CEO)의 Silicon Valley Girl 인터뷰를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