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트렌드
무모해도 “할 수 있다”... 세계 최고 기업은 어떻게 탄생하나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 겸 CEO는 “단순한 컴퓨터를 넘어선, 인간의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도구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정리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게 하겠다”는 전지구적인 포부를 갖고 구글을 창업했고요.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미래 컴퓨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거대한 비전을 계속 강조합니다.

위대한 기업의 위대한 창업자들은 이렇게 하나같이,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큰 꿈을 꾸었습니다. 그들은 지금의 성공을 이루는 과정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강력한 믿음을 갖고 있었어요.

 

 

즉, 그들의 코어는 담대함(BOLD)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담대함에 끌립니다. 과연 그 큰 꿈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주위에서 무엇이라도 같이 도모해 보고 싶어하고, 도움이 되고자 하고, 영감을 받고 싶어해요.

이제 한국에서도 예전보다 더 커진 담대함을 지니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죠!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북돋우는 축제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바로 EO가 주관하는 <BOLD : Seoul 2025>입니다. 

<BOLD : Seoul 2025>는 12월 18일(목) 포스코 타워 역삼, GRC 역삼공간, 팁스타운 S1 등 서울 도심 속 세 개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메인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포스코 타워 역삼에서는 세계 무대를 개척해 나가는 국내 기업가와 투자자들이 키노트 연설을 할 예정이에요.

 

 

내로라 하는 기업가들이 연사로 참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그 내용을 예상해 보며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대담한 꿈과 낙관으로 세계를 개척하다’라는 <BOLD : Seoul 2025>의 핵심 메시지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가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티클 미리 보기]

  1. 미래를 바꾸고 세계를 개척하는 ‘큰 꿈’
  2.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해내는 ‘낙관주의’
  3.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미래를 바꾸고 세계를 개척하는 큰 꿈

 

보통 ‘꿈’을 꾼다고 하면 자고 나서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허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 기업가들은 꿈을 꾸기만 하지 않았죠. 대신 그들은 꿈을 오랜 시간에 걸쳐 묵히고 숙성해서 마침내 현실로 이뤄지게 만들고야 말았어요.

그들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맹랑한 꿈을 창업과 사업으로 풀어갔어요. 다시 말해, 그들은 단순히 ‘(본인을 위해)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았고,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세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마치 미래의 성장과 더 나은 미래가 이미 우리 손 안에 있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가령, 스티브 잡스는 개인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믿었고 이를 기술을 통해 발현할 수 있기를 바랐어요. 또, 필 나이트 나이키 창업자는 단순히 몸과 신발에 걸치는 천조각을 만든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필 나이트, 출처: Good Morning America

 

하지만 현실은 장밋빛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래서 그들의 꿈이 더 빛났고,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으로 옮겼던 그 실행의 내용들이 더 눈길을 끌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그들은 지금 이 세상에서 보이는 문제와 비효율을 해결하고 수십 년 후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비전을 강력하게 제시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들은 이 비전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회, 구조, 산업, 인간 경험 전반에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어요. 또 우리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원래 늘 그렇지 뭐”라는 말, 관성, 과거의 패러다임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물론 그저 파괴하기만 하는 건 진정한 혁신가가 아닐 거예요. 아이팟, 아이폰을 디자인했고,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LoveFrom,)’을 창업한 조니 아이브는 “실제로 더 나은 결과물이 세상에 나와서, 그 결과 다른 것들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때 혁신의 의미가 있다”며 꿈과 혁신 사이에 강력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조니 아이브, 출처: Stripe

 

그 일환이 바로 꿈과 아이디어에서 나온 결과물을 ‘널리 퍼뜨리는 과정’, 즉 세계 표준을 지향하는 일입니다. 위대한 기업가들은 세계 표준을 상수(default)로 삼아, 단지 한 국가와 하나의 시장이라는 틀을 넘어 150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상하죠.

거대한 꿈을 실현한 기업가의 대표적인 예시로 아마존 창업자이자 전 CEO 제프 베조스를 들 수 있을 텐데요. 제프 베조스는 초기 아마존 때부터 이미 단순한 온라인 서점이 아니라, ‘인터넷이 가능케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유통·소매업의 형태’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었어요.

그는 인터넷 덕분에 유통 채널의 제한이 사라지고 접근성이 높아지며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유연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눈여겨 봤습니다. 그리고 이런 속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흉내내는 것을 넘어서서, 전혀 다른 소매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어요. 이 믿음이 아마존을 ‘온라인 만물상’으로 꾸준히 발전시킨 원동력이 됐습니다. 

 

제프 베조스, 출처: India Career Centre

 

나아가 아마존은 단기적으로 돈을 버는 데 급급하기보다 장기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했어요. 제프 베조스가 고객 경험을 그토록 강조한 이유는 이때문이었어요. 그는 아마존에서 거두는 수익을 고객 경험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고수했어요. 그러면서 그는 직원들에게 “우리의 행동이 10년, 20년, 심지어 100년 후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도록 독려했다고 해요. 

이런 장기적인 시각 덕분에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국제적인 표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가 됐죠. 결과적으로 제프 베조스는 사업 초기부터 품었던 자신의 꿈을 실현해, 전 세계 온라인 상거래 및 IT 인프라의 표준을 세워 디지털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거대한 생태계를 만든 것이에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꿈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서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는 기업가들은 ‘인류의 미래’와 같은 거대한 수준에서 문제를 정의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과 인내심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인간의 경험과 사회를 개선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신념을 믿습니다.

 


💡거대한 비전과 꿈을 품은 국내 기업들이 조금은 무모해도 실행을 통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OLD : Seoul 2025>에서 이미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교류하며 낙관의 힘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해내는 낙관주의

 

앞서 담대한 꿈을 꾸고 실행에 옮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여기서 빠진 부분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주변 사람들과 세상의 의심 섞인 눈초리예요. 이런 꿈은 언제나 “정말 되겠어?”, “안타깝지만 그건 아마 안 될 거야”와 같은 비관적인 말을 듣게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꿈을 믿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이 말에 발목 잡히지 않고, 낙담하지 않습니다. 

 

AI 생성 이미지, ChatGPT

 

사실 위대한 기업가들은 이런 부정적인 시선들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들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들은 기존의 사회, 구조, 산업, 인간 경험 모두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조적인 한계와 기술적인 도전을 경험하게 돼요.

그럴 때 이 무지막지한 난관을 헤쳐 나가려면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한 낙관주의가 필요합니다. 낙관주의자는 유토피아를 꿈꾸지 않아요. 대신 점진적이고 느리게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들은 인류가 갈수록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물론 이런 개선의 대가는 또 다른 새로운 문제들이지만 낙관주의자들은 오히려 이런 어려운 난제를 마주하면, “거대한 문제를 또 하나 제대로 풀어낼 수 있겠구나”라고 손바닥을 비비며 기회를 모색합니다. 

성공적인 창업자이자 투자자로서 IT 업계의 거물인 리드 호프만이 바로 그 낙관주의자예요. 그는 <위대한 창업가가 되는 법>이라는 글에서 링크드인을 창업할 때 주위 사람들 중 2/3이 자신을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리드 호프만은 부정적인 말들보다,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만이 알게 되는 정보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집중했다고 해요. 덕분에 링크드인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데 충분한 사용자 수, 네트워크 수 등을 표준화할 수 있게 됐고요. 

이후 그는 주변의 똑똑한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반대하는 이유와 거기서 자신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강화한다고 해요. 이는 그가 링크드인의 성공을 낙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리드 호프만, 출처: 그레이록 파트너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자신의 낙관주의적인 태도를 팀과 조직 전체의 문화로 만들었어요. 그는 엔비디아가 단순히 GPU 칩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AI 시대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산업과 구조를 이루는 근간이자 표준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이렇게 거대한 비전을 추구하면서, 조직 내부에는 “우리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니 몰라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다. 학습하면 된다. 아무도 혼자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낙관적인 메시지를 던져요. 또한 그는 “‘누가’ 실패했나”가 아닌 “‘무엇을’ 실패했나”를 중시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엔비디아 조직 전반에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했어요. 

그러면 구성원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과 지식을 쓸 데 없이 과장하거나 허세를 부릴 필요가 없어집니다. 오히려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워나가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고요. 결과적으로 조직 전반에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토대가 생기죠. 

젠슨 황의 예시는 낙관주의의 다른 말이라고 볼만 합니다. 그는 학습과 회복탄력성을 목표로 구성원들과 실패에 관해 소통하며, 기술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조직을 만들었어요. 무조건 희망과 학습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지요. 젠슨 황은 이를 통해 낙관주의가 큰 꿈을 꾸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임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엔비디아

 

그리고 IT 업계의 사상가인 케빈 켈리는 <The Case for Optimism>라는 글에서 “낙관주의는 거의 도덕적인 의무와 같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며 이는 타인들과의 신뢰와 협력 속에서 더욱 강력해진다고 했어요. 

 


💡국내 기업들도 이 넓은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기보다 큰 꿈을 널리 퍼뜨리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 세계의 기준을 다시 쓰는 기회를 잡아보면 좋겠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BOLD : Seoul 2025>에서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낙관적인 에너지를 나누어 보세요!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그럼 꿈과 낙관만 있고, 혼자서 다 해내겠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디어는 멋져 보일 수 있어도 실제로 현실화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또 현실의 난관 앞에서 외로이 좌절하고 방향 없이 표류할 거예요.

그래서 위대한 기업가가 추구하는 세 가지 가치 중 마지막 퍼즐은 바로 ‘협력’입니다. 협력은 혼자 풀기 어려운 난제를,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날의 난제로는 AI 관련 윤리와 안전, 기후 문제 등이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한 사람이나 한 팀이 절대 해결할 수 없어요. 

따라서 협력을 통해 최고의 인재, 기술, 자본을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통합하는 역량을 발휘해야만 합니다. 

🤝 인재의 경우 회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충분한 권한을 부여해야 해요.

🔗 파트너십의 경우 핵심 역량 외의 영역에서 연구기관, 타 기업, 정부 등과 협력해 시너지를 내야 해요. 

💰 자본의 경우 큰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필수적인 대규모 자본을 설득력 있게 유치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재분배해야 해요.

샘 알트만 오픈AI 공동창업자 겸 CEO는 정부, 기업, 연구소 등과 함께 아마 지금 가장 활발하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심찬 비전가이자 세계적인 기업가일 것입니다. 

다음은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부터 지난해 세계 투어를 돌며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파트너십을 맺은 내용까지 자세히 언급한 영상이에요. 

 

 

그는 일반 인공지능(AGI)을 개발하겠다는 거대한 꿈을 가지고, AI가 인류에게 가장 강력한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낙관합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국가 및 기업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고요. 종래에는 이것이 인간의 기본권이 될 것이라고 전망해요.

동시에 샘 알트만은 AI가 모두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자주 언급하죠. 그는 <The Intelligence Age>라는 글에서 “AI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려면 컴퓨팅 비용을 낮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거대한 양의 에너지와 칩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으면 AI는 제한적인 자원으로 전락하여 전쟁의 원인이 되고, 결국 부자들의 도구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라고 주장했죠. 

그의 말마따나 이렇게 거대한 미래가 눈 앞에 있는 지금인데요. 샘 알트만은 오픈AI에서 AI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있게 개발해서 배포하기 위해, 또 국가와 산업 전반의 인프라로서 AI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 민간기업, 스타트업, 학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요. 

샘 알트만은 2025년, 향후 4년 동안 미국에서 오픈AI를 위한 새로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진행하기 위해 5천 억 달러(약 736조 원)라는 어마어마한 자본을 조달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출처: Harvard Business School

 

이외에도 그는 각국 정부와 AI 기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한국에서도 삼성, SK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측면에서 협력을 도모했어요. 나아가 그는 교육, 보건, 과학 연구 등 비즈니스 외적인 분야에서의 AI 활용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해요.

즉, 샘 알트만은 오픈AI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사회 전체가 AI의 혜택을 공유하도록 설계하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필연적으로 각국의 각계각층의 협의와 도움이 필요하죠. 그래서 그는 AI 생태계 전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기술 공급자가 아니라 파트너이자 동반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이렇게 샘 알트만은 세계적으로 인재, 파트너십, 자본을 연결해서 난제를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위대한 기업가들의 공통점은 단순합니다. ‘큰 꿈을 꾸고, 긍정적으로 믿고, 함께 만든다.’ 이 세 가지 원칙만으로도 그들은 세계 최고에 올랐고, 한 나라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존재가 되었죠. 미국의 애플, 중국의 알리바바, 일본의 도요타처럼 말입니다. 

AI, 로봇, 기후 테크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빠른 추격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며 국내 생태계도 투자부터 기술·인재까지 전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혁신 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EO는 미국에서 이런 위대한 기업가정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배우고 있으며, 이를 한국 생태계와 연결하려 합니다. 

<BOLD : Seoul 2025>는 그 변화의 시작점입니다. 큰 꿈과 낙관주의자를 갖고 세계를 개척하는 기업가들이 모여 한국의 다음 혁신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글|장혜림
편집|김지윤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