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타
유튜버가 광고를 하다 보면 겪는 일들

 

1. 내 적정 단가를 모른다. 현재 시장엔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채널들이 너무 많고, 나만의 차별점(=오리지널리티)이 없는 이상, 단가를 높게 부를 수 없다.

2. '광고주 → 대행사 → 대대행 → 1인 대행사 → 유튜버(인스타그래머)'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도 많다.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광고 단가가 낮은 쪽으로 광고가 성사될 확률이 높다.

3. 하지만 똑같이 10만 구독자일 때도 광고비를 50만 원 받는 유튜버가 있고, 1,500만 원을 받는 유튜버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내 채널의 평균 조회수와 오리지널리티다.

4. 비즈니스에 익숙하지 않아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계약서에는 어떤 상품들을 구매했는지(예: 2차 활용 범위, 사용 기간 등)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대부분의 문제가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한다.

5. 예를 들어, 현물 협찬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인스타그램 이미지 포스팅만 계약했는데, 추후 광고주가 그 이미지를 무단으로 2차 활용해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6. 뿐만 아니라, 브랜드 채널에 '출연'하는 상품으로 계약했는데, 갑자기 그 영상을 유튜버의 개인 채널에도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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