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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명의 진화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하나의 ‘문명의 진화’입니다.
그에 맞추어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요하며, 그 인프라를 구성하는 기반은 과거의 도로나 토지처럼 물리적 토대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기준이라면, 누가 더 많은 고성능 GPU를 확보하고 있는가, 누가 더 방대한 데이터 자산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가가 지속적인 경쟁 우위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된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프라를 거느린 소수 기업들이 생태계의 주인이 되어갈 것입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생태계의 주인이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범주는 훨씬 확장될 것이며 그들이 손대지 않는 영역은 ‘불가능하기 때문’이 아니라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 잔여 영역은 일반 기업과 현재 직장인들이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이나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이 경량화됨에 따라 조직의 인원 구성과 일하는 방식은 훨씬 더 가벼워질 것이고, 그에 따라 일자리의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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