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임직원 평가 기준을 전부 투명하게 공개한 이유

크린텍은 전년도 12월~1월 시무식을 전후해 직원별로 그해 평가표를 미리 배포합니다. 항목별로 등급 기준도 투명하게 공개하는데요. 양적 달성은 B등급, 질적 달성은 A등급으로 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 어떤 직원의 KPI가 재고회전율이고, B등급이 5회전일 때

  • 재고회전율을 5회전에서 6회전으로 늘림: B등급

  • 내년 재고회전율을 6회전으로 늘릴 방법을 제시함: A등급
     

부서별, 직원별 KPI 설정도 쌍방향으로 이뤄집니다. 기본적으로는 상부에서 설정하지만, 평소 꾸준하게 면담하며 다음 해 KPI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죠. 그렇기에 매년 KPI지표 중 20~30%는 변화하고, 30~70%는 달성 수치를 상향합니다. 동시에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수준도 올라갑니다. KPI는 같아도, 구성원들의 숙련도는 올라가니까요.

평가 과정도 투명합니다. 해가 바뀌어 본인의 평가표를 받으면, 모든 직원은 매월 전사 회의 전 파트별로 모여 자가 평가를 진행합니다. 각자 업무 진척도와 역량 등을 스스로 돌이켜보는 시간이죠. 4월, 7월, 10월에는 직책자와 분기 마감 면담을 거쳐 경영관리팀에 제출합니다.이후  11월 말까지의 성과를 기준으로 12월 연간평가를 두 차례 진행해 부서 평가 등급,  개인 평가 등급이 확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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