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커리어
한국식 야근 문화는 성과가 아니라 집단적 자기위안일 뿐이다.

· 실리콘밸리의 996과 닮은 듯 다른 이유

 

1️⃣ ‘열심히 하는 척’과 ‘진짜 몰입’의 차이

한국의 야근 문화는 “늦게까지 남아있는 게 충성심”이라는 집단 심리에 가깝다.

조심스럽지만, 보고서 하나 더 내고, 회의 한 번 더 하며, 열심히 일하는 척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문화가 아직은 너무 강하다. 특히 이상하게도 대기업 또는 스타트업, 즉 커리어에 대한 환상으로 ‘가스라이팅’이 된 경우 더 그런데,

열심히 일하려는 문화 바로 이면에 야근의 목적이 결과가 아니라 “같이 고생했다”는 자기위안인 경우가 많다.

실무자 입장에서는 헷갈리게 되는 지점이라고 보여진다.

반면, 실리콘밸리의 ‘996(9시~21시, 주 6일)’은 결과 중심이다.

누구도 시키지 않지만, 내가 만든 것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사람을 밤새게 만든다. (실제로 엑싯도 빨라지다보니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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