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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는 재미없어 떠난다"는 말에, 제가 직접 동료를 모아봤습니다.
'서귀포 협업 커뮤니티'에서 '서귀포 바이브'가 되기까지,
로컬에서 동료를 찾는 법
"서귀포는 사람이 없어서, 재미가 없어서 떠난다."
서귀포에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그리고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었습니다. 저는 이곳 서귀포에서 창작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응원하며, 함께 오래 머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저 막연한 바람으로 그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단, '우리'가 되어줄 사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서귀포 협업 커뮤니티'라는 조금은 투박한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할지,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일단 "이런 연결에 목마른 사람이 또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 하나로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스터디 모임을 하고, 네트워킹 파티를 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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