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마인드셋
위기일수록 더 솔직했고, 그래서 생존했습니다

"왜 저희는 대리점을 두지 않고 굳이 직접 판매(Direct)를 고집하나요?"

때때로 직원들에게 받는 질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크린텍의 시작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떠올립니다. 저희의 'Direct 정책'은 단순히 판매 방식이 아니라, 지난 30여 년간 회사를 지켜온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Direct 정책이란 최종 고객과 직접 계약하고, 전국 직영점을 통해 영업과 A/S까지 직접 책임지는 크린텍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 정책은 아이러니하게도, 위기가 있었기에 만들어졌습니다.

 

크린텍, 자율주행 청소장비 'T7AMR' 현장 도입 < 생활/문화 < 경제속보 < 기사본문 - 이투뉴스
 

 

1. 발로 뛰며 만든 다이렉트 인프라, 금융위기를 이기다

크린텍은 글로벌 청소 장비 브랜드 테넌트(Tennant)의 유통을 담당하며 시작됐습니다.

기존 유통사는 대규모 판매에 주력하고, 유지관리에는 상대적으로 덜 투자했는데요. 크린텍 초대 회장님은 1년 중 340일을 지방 출장에 투자하며,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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