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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꾸준함'이 도대체 뭘까?
1. 미스터 비스트는 2015년 10월 5일, "나는 대학에 갈 생각이 없고, 유튜브로 꼭 100만 명을 찍고 싶다"라는 영상을 찍었다.
2. 미스터 비스트(=지미 도널드슨)는 2011년 유튜브를 시작했다. 2012년에 구독자 26명 → 2013년 100명 → 2014년 800명 → 2015년 8천 명 → 2016년 1.7만 명 → 2018년 250만 명이 됐다.
3. 유튜브에서 '꾸준함의 힘'을 믿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꾸준함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4. 미스터 비스트 채널엔 영상 개수는 총 906개다.(쇼츠 포함) 반면 한국에는 동영상 1,000개를 넘게 올리고도 구독자가 1만 명이 안 되는 채널들이 수두룩하다. 이들 역시 몇 년째 꾸준히 운영해 왔다. 무엇이 다른 걸까?
5. 지미는 2012년부터 성공한 유튜버들을 집요하게 분석했다. 초기엔 수익 구조를 분석했지만, 곧 성공 요인 자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썸네일 밝기, 문구, 10분 이상 영상의 카메라 컷 빈도, 초반 후킹 등을 분석했으며, 2015년경 시작한 "24 hours"와 챌린지 영상이 대표적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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