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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AI 홍보 영상도, 병맛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1. 기본적으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브랜드 홍보 영상은 잘 보지 않는다.
2. 시청자의 시간이 한정적이기도 하고, 재미-정보-위로보다는 홍보가 우선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랜드는 채널명을 가려야 잘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3. 연예인이나 셀럽을 기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출연권이 비싸서 유튜브 영상 1편에 수천만 원이 드는 경우도 있다.
4. 자연스럽게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AI로 눈을 돌리게 되며, 최근 CJ ENM 같은 기업에서도 AI 창작자 직군을 신입으로 채용하고 있다.
5. '정서불안 김햄찌’나, 죽었던 캐릭터가 갑자기 부활하는 영화 리뷰처럼, '병맛' 콘텐츠가 거부감이 덜하다.
6. 이는 브랜드 영상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야나두, 김천시,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이 있다.
7. 야나두는 할머니와 흑인 남성의 대화를 숏폼으로 구성했다. 할머니가 잘못된 영어를 말하면 흑인 남성이 교정하는 형식이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와 재미를 결합시켰다. (조회수 20만~ 1,298만)
8. 김천시(feat. 김밥천국 아님)는 평범한 홍보 영상처럼 시작하다가 갑자기 공룡시대부터 김밥을 먹었다는 황당한 전개로, 김밥 축제를 홍보한다. (조회수 33만 / 구독자 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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