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댓글의 함정: 0.5%의 목소리에 채널을 맡기지 마세요
1. 해외 자료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튜브 롱폼 영상에서 댓글을 다는 비율은 0.5% 내외, 쇼츠 댓글 비율은 0.05%, 좋아요를 누르는 비율은 2-4%라고 한다. (구독자 수 대비 롱폼 조회수 평균은 8~14%)
2. 댓글을 다는 이들은 굉장히 소수다.
3. '내 콘텐츠'에 대한 반응은 유튜브의 데이터(조회수, 시청 시간, 시청 지속 시간 그래프, 구독 전환율, 노출 클릭률 등)와 함께 댓글을 같이 봐야 하는데, 댓글은 주로 소수의 의견일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4. 즉, 콘텐츠의 다음 방향성을 정할 때 댓글을 100% 반영하면, 오히려 대중성을 잃는 경향이 있다.
5. 예를 들면, '타로' 카테고리에서 가장 큰 주제는 '연애운'이다. 하지만 댓글로 '학업운'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을 때, 이를 따라 진행하면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6. 왜냐하면 '학업운'에 대한 댓글을 단 사람은 전체 시청자의 0.5%에 해당하는 소수이기 때문이다.
7. 그래서 유튜브가 어려운 것이다. 소수의 의견도 들어야 하지만, 대중성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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