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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업가들은 어떻게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했을까요? 창업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Day 0로 돌아가, “처음”에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를 배웁니다.
스마트폰과 앱스토어가 등장한 이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음식 주문부터 택시 호출까지, 이제 거의 모든 것을 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누가 예상했을까요? 수천 년 역사의 고대 수행법인 명상이 모바일 앱으로 재탄생해 거대한 산업을 만들게 될 줄을.
오늘의 주인공은 Calm의 공동창업자 마이클 액튼 스미스(Michael Acton Smith)와 알렉스 튜(Alex Tew)입니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은 1990년대부터 여러 인터넷 비즈니스를 경험한 연쇄 창업가였고, 알렉스는 대학생 시절 ‘Million Dollar Homepage’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인물이었죠.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성공 이후 큰 좌절을 경험하는데요. 그런 그들이 만나 시작한 것이 바로 명상 앱 Calm입니다. 2012년, 단순한 자연 소리 웹사이트로 시작한 Calm은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미션이지만 끔찍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Calm은 기업가치 약 20억 달러, 약 4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죠.
오늘은 Calm의 창업자들이 어떻게 고대 명상을 현대적인 비즈니스로 탈바꿈시켰는지, 그들의 Day 0로 돌아가 봅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요약
1. 성공과 실패의 경험으로 연결된 두 창업가
2. 시장의 눈: 투자자들이 보지 못한 명상의 비즈니스 가능성
3. 명상에서 수면까지, 사용자 데이터가 알려준 길
1. 성공과 실패의 경험으로 연결된 두 창업가
마이클의 여정: 연쇄 창업자의 롤러코스터
마이클 액튼 스미스의 창업 여정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시절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어떻게 물건을 팔아?”라며 의아해하던 때였죠.
버밍엄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 톰과 함께 마이클은 Hotbox.co.uk라는 온라인 가젯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Hotbox.com’이 당시 세계 최대 포르노 사이트 중 하나였다는 것이었죠. 마이클의 어머니가 친구들에게 “우리 아들 사업 사이트 한번 봐봐, Hotbox야!”라고 자랑했다가 생긴 난감한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USB 충전 미니 팬,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머그컵, 술잔 체스 세트처럼 작고 기발한 전자기기와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 실용성에 유머와 아이디어를 더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었다.
결국 이름을 Firebox로 바꾸고, 첫 히트 상품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Shot Glass Chess Set’—체스판 위에 체스 말 대신 술잔을 놓고 즐기는 게임이었죠. 술집에서 데킬라 잔들이 체스 말처럼 보인다는 술자리의 농담이 아이디어로 발전했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술게임”이라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전 세계 남성 잡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https://blogs.bl.uk/business/2014/09/inspiring-entrepreneurs-movers-and-shakers.html)
하지만 마이클의 진짜 도전은 2003년, 게임 회사 Mind Candy를 설립하며 시작됩니다. 그는 1,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Perplex City라는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20만 달러 상당의 보물을 영국 어딘가에 묻고, 전 세계에 단서를 흩뿌린 대규모 프로젝트였죠.
"우리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했고, 레몬즙을 발라야만 나타나는 암호가 적힌 카드들을 만들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창의적인 프로젝트였지만, 동시에 상업적으로는 가장 참담한 프로젝트이기도 했죠."
결국 파산 위기에 몰린 마이클은 마지막 승부수로 Moshi Monsters를 출시합니다. 아이들이 가상 몬스터를 키우는 게임이었는데, 대히트를 기록하며 연매출 8,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넥스트 디즈니”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2012년부터 Moshi Monsters는 급격히 쇠퇴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금세 새로운 것에 흥미를 잃었고, 더 어린 층이 유입될 즈음 기존 유저들은 “유치한 게임”이라며 떠났습니다.
"정말 끔찍한 상황이었어요. 런던 곳곳의 빌보드에 제 얼굴이 걸리고, TV 인터뷰를 하며 상을 받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알렉스의 여정: 천재성과 정체성 사이
마이클보다 10살 어린 알렉스 튜는 어릴 때부터 비트박싱을 즐겼습니다. 16살에 beatboxing.co.uk라는 비트박싱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었고, 18살에는 런던에서 세계 비트박싱 컨벤션을 주최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대학 시절이었습니다. 2005년, 노팅엄 대학교 재학 중이던 그는 ‘Million Dollar Homepage’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디어는 단순했습니다. 100만 개의 픽셀을 각각 1달러에 판매해 100만 달러를 벌어보자는 것이었죠.
"늦은 밤 브레인스토밍을 하다가 나온 아이디어였어요.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방법으로 100만 달러를 벌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죠."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가난한 학생’이라는 스토리와 결합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광고주들은 픽셀을 구매해 원하는 이미지나 로고를 올렸고, 불과 4개월 만에 목표액 1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알렉스는 대학을 중퇴하고 런던으로 향했지만, 이후 시도한 프로젝트들은 연이어 실패했습니다. Pixelotto라는 비슷한 웹 광고 사이트도 별 반응을 얻지 못했죠.
"Million Dollar Homepage는 훌륭한 스토리가 있었어요. 하지만 Pixelotto는 그냥 비슷한 걸 또 만든 거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부끄러워요. 더 의미 있는 일을 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출처: https://wikipedia.org/wiki/The_Million_Dollar_Homepage)
운명적 만남: 런던 소호에서 시작된 파트너십
2006년, 두 사람은 런던의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마이클은 Million Dollar Homepage의 창작자를 직접 보고 싶어 했고, 알렉스는 Firebox의 팬이었습니다. (그는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 제품들만 구경하던 사이트였다”고 회상합니다.)
마이클은 알렉스에게 소호에 있는 자신의 집 빈 방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몇 년간 룸메이트로 지내며 밤마다 FIFA 게임을 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정말 기업가적인 분위기의 집이었어요. 친구들 대부분이 테크 회사를 만들고 있었고, 우리는 멋진 저녁 식사와 파티를 열곤 했죠. 정말 흥미진진한 시절이었어요."
그러나 당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프로젝트에 전념하던 시기였습니다. 마이클은 Moshi Monsters가 정점에 있었고, 알렉스는 여전히 다음 히트작을 찾고 있었죠.
2. 시장의 눈: 투자자들이 보지 못한 명상의 비즈니스 가능성
우연한 발견: Do Nothing for Two Minutes
알렉스는 십대 시절부터 명상과 이완 기법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Tony Robbins의 책을 읽고 기억력 향상법을 공부했으며, Dr. Herbert Benson의 『The Relaxation Response』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았죠.
"그 당시 시중에 있던 명상이나 이완 관련 콘텐츠는 정말 접근하기 어려웠어요. 팬파이프 소리와 과도한 리버브가 들어간 촌스러운 CD들이 대부분이었죠. 수천 년 된 간단하고 강력한 기법들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렵게 포장돼 있다고 생각했어요."
Million Dollar Homepage 이후 여러 프로젝트에 실패해 자금이 부족했던 알렉스는 2011년 샌프란시스코의 테크 인큐베이터에서 일하며 친구 벤 달링과 함께 ‘Do Nothing for Two Minutes’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2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카운트다운이 있고, 마우스나 키보드를 건드리면 다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사이트였죠.
"정말 바보 같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만에 200만 명이 방문했어요. 더 놀라운 건 방문자의 절반만이 실제로 2분을 버틸 수 있었다는 거였어요."
(출처: https://www.wildmind.org/blogs/on-practice/can-you-do-nothing-for-two-minutes-come-on-give-it-a-try)
14만 달러짜리 베팅: Calm.com
그 무렵, 두 사람은 명상과 이완에 대한 더 큰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던 중 완벽한 도메인 이름을 발견했죠—Calm.com.
문제는 이 도메인의 소유자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여름, 갑자기 그가 마음을 바꿔 14만 달러(약 1억 8천만 원)에 팔겠다고 했죠. 마이클은 당시 집 보증금으로 모아둔 돈을 도메인 구입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Calm은 정말 아름다운 단어예요. 평온함은 슈퍼파워죠. 여러 면에서 우리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충분히 가치 있는 베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2012년, Calm.com이 런칭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연 소리와 고품질 오디오가 포함된 풀스크린 영상만 제공하는 웹사이트였습니다. ‘Do Nothing for Two Minutes’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것이었죠.
하지만 투자 유치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12명의 개인 투자자로부터 40만 달러를 모았고, 6개월이 걸렸습니다. 대부분 소액 투자였습니다.
"100번 넘게 미팅을 했어요. 투자자들의 가장 큰 우려는 ‘명상으로 어떻게 비즈니스를 만들 거냐’는 거였죠. ‘훌륭한 미션이지만 끔찍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출처: https://www.calm.com/ko/blog/about)
몇 달 뒤 출시한 모바일 앱에는 7일간의 명상 코스와 몇 개의 오디오 녹음만 있었고, 5달러 일회성 결제로 전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애플은 구독 모델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다운로드한 사람 중 10%가 유료 결제를 했습니다. 작은 숫자와 작은 금액이었지만, 사람들이 이런 서비스에 돈을 낼 의향이 있다는 좋은 신호였죠.
이 무렵 마이클도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2014년 여름, Moshi Monsters의 쇠퇴로 번아웃에 시달리던 그는 오스트리아 산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룸메이트였던 알렉스가 늘 이야기하던 명상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어 샌프란시스코로 이주, Calm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이 실리콘밸리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런던에서는 명상과 정신 건강에 회의적인 시각이 강했지만, 캘리포니아는 훨씬 개방적이었죠. 유명 테크 기업에서 빠른 성장을 경험한 인재도 많았고, 가장 치열한 무대에서 자신들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 Editor’s Note: 2012년 당시만 해도 명상은 여전히 ‘대안적’이고 ‘영적인’ 활동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특히 실리콘밸리는 달랐다고.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 환경 속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명상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훨씬 열려 있었고, 구글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도 이러한 흐름 중 하나였다고 한다.
3. 명상에서 수면까지, 사용자 데이터가 알려준 길
Sleep Stories가 만든 전환점
2015년, Calm 팀은 흥미로운 데이터를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밤 11시 무렵, Tamara Levitt(Calm의 주요 명상 가이드)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상했어요. 명상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거든요. 하지만 사용자들이 그렇게 쓰고 있다면, 우리가 제품을 그들에게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당시 ‘Sleep With Me’라는 팟캐스트가 있었는데, 일부러 지루하고 긴 이야기를 들려줘서 청취자가 잠들게 하는 콘텐츠였습니다. 마이클과 알렉스는 “우리도 이런 걸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몇 주 만에 Sleep Stories를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게임 체인저가 됐습니다. 명상은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잠은 모든 사람이 매일 하는 일이죠. 특히 수면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민이었고, Sleep Stories는 Calm의 사용자층이 크게 확장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출처: https://research.contrary.com/company/calm)
마케팅의 혁신: 광고 전략과 셀러브리티 협업
2017년, Calm은 사용자 확보(User Acquisition)에서 의미 있는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제품 매니저 던 왕(Dun Wang)의 아이디어였는데, 알렉스가 예전에 만들었던 ‘Do Nothing for Two Minutes’의 개념을 광고에 적용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 “Do Nothing for 30 Seconds(30초 동안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라는 영상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빗소리와 카운트다운만 있는 단순한 영상이었죠.
"이 광고는 광고처럼 보이지 않았어요. 사람들의 소셜미디어 피드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줬죠. 놀랍게도 사람들이 이 광고를 친구들에게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광고를 공유하는 건 정말 드문 일이거든요."
이 광고의 성공으로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700만 달러에서 2,100만 달러로, 다시 8,000만 달러로 성장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calm/videos/do-nothing/735640130283571/)
한편 2016년 무렵부터 스티븐 프라이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트위터에서 자연스럽게 Calm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두 창업자는 소위 ‘ICE 전략’이라 불리는 체계적인 협업 전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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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셀러브리티가 회사에 투자하도록 하여 진정한 파트너로 만들기 -
Content: 단순 광고가 아니라 고유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시키기 -
Engagement: 실제 제품을 사용하게 해 진정성 있는 추천으로 연결하기
이 전략에 따라 Sleep Story의 제작에도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하기 시작했고, 매튜 맥커너히와 스티븐 프라이가 녹음한 Sleep Story는 지금도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정신 건강이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말하며 Calm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고, 해리 스타일스의 참여는 젊은 사용자층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셀러브리티 협업은 단순히 다운로드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언론의 주목을 받고 Calm을 단순 명상 앱 이상으로 보게 만들었죠. 시장 잠재력을 엄청나게 넓혔습니다."
📒 Editor’s Note: 셀러브리티가 참여한 Sleep Story는 Calm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그중 스티븐 프라이가 녹음한 ‘Blue Gold’는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700만 회를 넘겼다고.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링크)에서 한 번 들어보시길.
최근 Calm은 B2B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기업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 Calm을 제공하거나, 의료 시스템에서 디지털 치료제로 활용하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죠.
2022년에는 의료 기술 회사인 Ripple Health Group을 인수했고, 미국 최대 민간 의료보험사인 United Healthcare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사람들이 더 마음챙김 있는 삶을 살고, 좋은 수면을 취하고, 음식과 운동을 의식하게 되면 결국 비만이나 당뇨 같은 신체적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이론이에요."
2025년 현재, 전 세계 명상 시장 규모는 약 9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4분의 1이 명상 앱에서 나옵니다. Calm은 유료 구독자 400만 명, 기업가치 약 20억 달러로 성장했습니다. 한때 투자자들이 “끔찍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라던 바로 그 앱이 말이죠.
마이클과 알렉스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이 모든 것이 개인적인 필요에서 출발했다는 점입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창업가와 더 나은 이완법을 찾던 청년이 만나, 투자자들의 회의론을 뚫고 글로벌 브랜드를 만든 것입니다.
"진정으로 믿는 일에 매달릴 때, 증거가 없을 때나 좌절과 스트레스의 순간에도 견뎌낼 에너지와 끈기를 얻을 수 있어요. Calm은 제가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에요. 재정적 성과와 상관없이, 수백만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자체가 보상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친구와 함께 일하는 게 정말 즐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가장 큰 성공 비결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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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업가들은 어떻게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했을까요? 창업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Day 0로 돌아가, “처음”에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