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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d by Customer
제가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데이팅앱, write은 기획 단계부터 ‘투자를 받지 않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정확히는 투자를 받지 않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 게 목표였는데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라도 꿈꿀만한 큰 금액의 투자. 왜 받을 생각이 없었는지 제 나름의 생각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Backed by Investor
한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방문했는데 사이트 상단에 큼지막하게 ‘Backed by ㅇㅇㅇ’ 이라고 투자사 이름을 써둔 브랜드를 본 적이 있어요.
그 브랜드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유명 투자사에게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꽤 자랑스러우신 것 같았습니다. 충분히 이해됩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름 있는 투자사에게 큰돈을 투자 받기 원하고, 또 그렇게 되었을 때 회사와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니까요. 저 또한 스타트업에 재직할 때 시리즈A 투자를 받기 위해 전 사원이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고 다 같이 축하했던 기억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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