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친구나 선후배와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오스튜디오가 네 번째 창업인데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 선후배, 동기 등과 창업했습니다. 20대 창업의 팀빌딩은 다른 때보다 수월하지만 그만큼 조직운영, HR, 인간관계 등에 노하우가 없고 꿈, 열정, 패기 등으로 뭉쳤으니 서툰 부분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창업 멤버를 구할 때는 적극적이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봐두었던 다른 회사 다니는 분이 없다면, 주로 창업 커뮤니티를 통해서 만남이 많이 이루어지는 거 같습니다. 1) 각종 온오프라인 창업 모임 2) 창업 경진대회 3) 네트워킹 행사 등을 돌아다니며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업자가 주어진 환경에서 사업의 가설을 검증하면서 1-2년에 거쳐 팀빌딩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오스튜디오도 개발자분 자전거 타면서 만났고 PO분은 알던 분이었는데 좋은 합류 시점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뒤에 팀빌딩 관련해서 강의 자료를 조금 만들고 있어서 그때 좀 더 말씀 나눠보시죠!

오 그렇네요! 제보 감사합니다! 솔루션으로 돼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