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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안녕하세요, 정구철입니다.
유독 제 콘텐츠에서 잘 다루지 않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면접인데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가장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1,000명 이상의 후보자들을 만나오며 깨달은 것은,
면접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정답만 있다면 모두가 동일하게 답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개성도, 본인만의 매력도 사라지게 됩니다.
면접관은 지루하게 하품만 할 가능성이 크고요.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문법만 지키며,
자신의 언어와 이야기로 유연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각 회사마다,
각 면접관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필요로 하는 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오답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정답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오답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력직 이직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1. 외워서 하지 말 것.
가장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실수는 답변을 달달 외워서 기계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대화'입니다. 질문에 맥락 없이 외운 답을 하다 보면 후속 질문에 답하기 어렵고, 긴장감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실제 모의 면접에서 외운 답변을 한 지원자와 그렇지 않은 지원자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질문에서요.
준비한 대본에만 의존하면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 질문에 단답형 답변을 듣고 싶어서 물어본 게 아니고요.
이를 바탕으로 궁금한거, 떠오르는 것을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한다면? 대응할 수 있습니다.
외운다면? 망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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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반대로, 면접 마무리 단계에서 이직하는 사람이 이직할 회사에 대해 좀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만한 질문 리스트에 대해서도 글을 써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직해서 들어왔는데 막상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있지 않은, 운영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많은 팀이라 업무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빠르게 그만두고 다시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
이직해서 들어왔는데 막상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있지 않은, 운영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많은 팀이라 업무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빠르게 그만두고 다시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
네 말씀 감사합니다. 숙고해서 콘텐츠에 담아보겠습니다. 청량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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