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슈가 생기면, 정면 돌파를 하는 게 낫습니다
1. 스튜디오 수제의 <풍자-또간집>에서는 7월 19일(토) 저녁, 여수 식당에서 유튜버 '유난히 오늘'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2. '유난히 오늘'이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①식당 관련 논란이 지역사회까지 확산되는 것을 막고, ②또간집 채널에까지 피해가 미치는 상황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풍자는, 현재 논란의 핵심인 '촬영 동의' 부분에 대해 팩트 체크를 하고, 또간집의 기본 취지를 재차 설명했다. 또간집은 시민들이 두 번 이상 방문한 맛집을 추천받는 채널로, 리뷰를 미리 보지 않고 방문하며, 뒷광고는 절대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4. '두 번 이상 간 집'의 의미는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환대'까지 포함한다는 뜻이다. 미슐랭 3스타이자 2017년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1위를 차지한 뉴욕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Eleven Madison Park'을 운영하는, 윌 구이다라의 핵심 철학은 바로 '놀라운 환대(Unreasonable Hospitality)'다.
5. 맛있는 음식 제공은 기본이며, '환대'란 단순한 응대를 넘어 고객이 평생 기억할 특별한 순간과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비스의 본질은 결국 '인간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일반 동네 맛집과 파인 다이닝을 구분하는 기준이 바로 서비스(환대)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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