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논란이 발생했을 때, 그 유튜버의 일상은 어떻게 변해가는가?

1.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한 번의 실수나 오해로 인해, 논란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유튜버의 현실이다.

2. 논란이 발생하면 팩트 체크보다는 루머가 먼저 확산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시간 빌게이츠'라 불리는 이들이 몰려들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옆집에 불났다고 해서 구경왔습니다", "오늘부터 재밌게 한번 놀아보자, 잘 부탁한다" 같은 조롱 댓글들이 쏟아진다.

3. 이는 단순한 악플을 넘어 채널 운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갑작스럽게 확 유입된 시청자들이 확 빠져나가면서 → 채널의 핵심 지표들이 급하락한다. → 즉, 데이터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논란을 겪은 채널은 대부분 죽는다. .

4. 최근 <유퀴즈>에서 타블로는, 팩트 체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논란이 되었던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2010년, 타진요 카페 회원의 가입자 수는 20만 명이 넘었고, 결국 카페는 폐쇄됐고, 10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5. "그 일이 일어남과 동시에 하루가 태어났고, 아빠가 돼가지고 이제 책임들이 생겼는데, 제 일이 없어진 것이기 때문에.. 일자리도 없어지고, 사회에서 생활할 수가 없는 사람이 돼버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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