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피봇
설문으로 PMF 찾는 스타트업? 그냥 동아리다.

설문으로 PMF 찾는 스타트업? 그냥 동아리다.

 

가끔 스타트업과 얘기하다보면 대면 인터뷰 없이 설문조사를 기준으로 지난 3-6개월간 프로덕트를 만드는 조직들을 본다.

 

구글 폼, Tally로 설문조사를 때로는 몇백개 돌리고, Notion에 정리한뒤에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이는 의도적인게 아니라, 잘 몰라서 이렇게 하는 경우가 99%이다.

처음엔 조용히 혼자 한숨을 쉬곤 했지만, 요즘은 빨리 도와드려야 겠다 생각을 한다. 

파운더의 이러한 림보는 '정보의 단계' 자체를 구분하지 못하는데에서 온다.

우리가 새로운 기능이나 런칭한 솔루션으로 고객을 설득할 때 알아야 할 정보는 크게 두 가지다.

 

1️⃣ 맥락적인 정보 (Contextual Insight)

· 고객이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

· 문서로 정리하기 힘든, 오묘하고 개인적인 맥락.

· 케이스마다 다르고, 특정 고객에만 해당될 수도 있는 “Why”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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