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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개선하다 운영자가 된 썰_03_CS로 고생하고 싹 갈아엎기
운영자로 합류한 지 어느덧 6개월.
방 규모도 커졌고, 진행 중인 굿즈의 수량도 부쩍 늘었다.
그만큼 이전에는 없던 문제가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CS다.
예전에는 소규모로, 가볍게 진행했던 덕분인지 별 탈 없이 돌아갔다. 그런데 참여 인원이 많아지면서, 소량 제작 특성상 피할 수 없는 품질 이슈에 대한 책임을 운영진에게 묻는 일이 생겼다.
어떤 분들은 “책임져라”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까지나 공구 진행을 돕는 중간 전달자일 뿐….
다시 한 번 운영진의 스탠스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우선,
“굿즈공구”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기에 전체적으로 공지사항 및 유의사항을 다듬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노션이라는 시스템을 제안하면서 기존에 작성된 공지사항들을 올려두었다.
시스템이 없던 시절에 그때그때 작성한 것들이라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사용자가 숙지하기에 어려웠다.
우리는 좀 더 명확한 텍스트를 작성해야 했다.
그리고 만화도 그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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