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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안 시켜줄까?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한 동료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이 강했습니다. 주어진 업무보다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있었고, 그 마음이 워낙 강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배려해 주었죠. 하지만 동료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은 도무지 진전이 되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이 그의 몫까지 일하며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나온 결과물은 성과가 좋지 않았어요. 회사 입장에서는 인적 관리 측면에서 실패했고, 직원의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기회를 잃었죠.
그렇다면 직원은 본인이 원하는 일이 있어도 회사가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 걸까요?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등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나영석 PD는 팀원들과 회의를 할 때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성공하고 봐야 한다"
먼저 회사에서 시키는 2~3개 정도의 일에서 '히트'라고 할 만한 성과를 낸 다음, 마음속에 품고 있던 하고 싶은 일을 제안해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 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성공시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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