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래닛에서 종종 조쉬님의 아티클을 읽으며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이번 책 『나는 솔로프리너다』를 통해 조쉬님의 1인 기업 여정을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전자책, 강의,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는 1인 창작자로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객단가가 낮은 상품으로는 삶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현실적 조언은 제 경험과도 딱 맞닿아 있었습니다.

이오플래닛 유저라면 조쉬님의 아티클을 읽어본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번 책은 그 연장선에서 훨씬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이오플래닛에서 글을 쓸 때, 조쉬님의 뉴스레터 아티클의 구성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책 곳곳에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이 함께 있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아주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창작을 기반으로 1인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 특히 커뮤니티 운영, 강의, 콘텐츠 판매 등을 고려 중인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화창한 오전부터 읽은 독서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을 만큼 집중되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