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마케팅 #마인드셋
"재밌으면 알아서 퍼지겠지"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까지

 

"재미있게 만들었으니, 알아서 좋아해주겠지"라는 착각

 

솔직히 말하자면, 그동안 솔앤유 출판사에서 만든 전자책들을 제대로 소개한 적이 없습니다.
‘재밌는 콘텐츠는 결국 사람들이 알아봐주겠지’, ‘웃긴 건 어디서든 통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거든요.

콘텐츠의 재미에는 나름 자부심이 있었고,
그걸 마케팅 없이도 알아봐주는 게 진짜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의 착각이었습니다.

최근 언더독스 브랜드 엑셀레이팅에 지원하고 마케팅 컨설팅을 받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책을 나만 안 믿고 있었던 건 아닐까?”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콘텐츠를 세상에 알리는 일 역시 작가와 출판사의 몫이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광고’라는 이름으로 모든 걸 맡기려 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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