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너무 큰 Seed 라운드 펀딩은 처음 창업하는 파운더에게 독이 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맞다’. 독이 된다. 생각보다 큰 독이 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Seed 단계, 즉 MVP가 겨우 나오거나 나오지 않은 상태, 즉 트랙션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해당된다.
나는 처음 파운더, 그러니까 이전에 CEO를 해본 적이 없다면 큰 투자금을 처음부터 유치하는 것, 목표로 두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1️⃣ 스타트업도, 아니 스타트업이라서 더더욱, 배워야 하는 스킬들의 집합임을 잊어선 안된다.
스타트업의 CEO가 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사이클"을 만들고, 이런 사이클의 크기와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간다는 뜻이다.
A/ 사업 사이클 - 니시 고객을 찾고, 리드를 만드고, 클로징하고, 업셀/리셀하는 "사이클"의 확장이 매 단계마다(B2C > Team > B2B > Enterprise) 반복되게 요구된다. 그리고 받은 투자금 대비 특정 기간 안에 사이클을 가속시켜야 하는 시장의 기대치가 존재한다. 이는 두 번째 포인트에서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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