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행복 공포증

Youtube : Kati Morton 'why am I afraid to be happy?'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로 여깁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행복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0년 이상 심리 상담을 해온 케이티 모턴 박사가 얘기한 '행복 공포증(Cherophobia)'을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Q. 행복 공포증이란?  

행복을 두려워한다는 게 조금 낯선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나요?

제가 상담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해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학교에 합격했다거나, 힘들게 했던 친구와 거리를 두게 되었다거나, 원하던 일이 잘 풀렸을 때처럼 좋은 일이 생기면 오히려 마음이 불안해지는 거예요.

 

꿈꾸던 직장을 얻었을 때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는데 오히려 불안한 거죠. 우리는 이것을 '행복 공포증(Cherophobia)'이라고 부릅니다.

 

 

그러게요, 박사님. 저도 최근에 이런 걸 느꼈어요. 작년 가을, 제주에 왔을 때였어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제주도에 왔는데, 왠지 막 불안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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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 내마음연구소 · 마케터

멘탈 관리 트레이너 /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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