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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시선] 이제는 대잔류(big stay) 시대다!
HR 시장에 변화가 생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동 시장에서는 대퇴사(Great Resignation)이라는 단어가 대세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출처: 캔바)
대퇴사란 2021년 초부터 시작된 대규모 ‘자진퇴사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대퇴사라는 단어가 나온 배경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원격 근무 정책을 통해 사람들이 비대면 환경에 익숙해지고, 반드시 현재 직장에서만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동일 조건으로 일한다면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거죠. 더불어 생활비는 증가했지만 임금이 정체된 상황, 장기간의 직무 불만족 등 여러 경제 사회적 요인이 결합되면서 미국에서는 2021년 11월에만 450만명이 퇴사했고요. 워라밸을 중시하면서 퇴사를 하는 트렌드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퇴사라는 단어가 쏙 들어갔어요. 대신에 ‘대잔류’ 즉 Big Stay라는 단어가 눈에 띄게 자주 보입니다. 대잔류는 기본적으로 경제 불확실성과 고용 불안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현재 직장에 머무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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