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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여사 유명하게 만들기 5일차|벌써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평생을 엔드그레인 도마에 바쳐온 도마 장인,
도마여사님을 유명하게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도마여사 여부희님과는 제가 와디즈 PD로 재직하던 당시, 담당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어떤 분야든 한 업을 오래 해온 분들을 동경하는 편이어서, 기쁘게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퇴사를 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 오던 중에,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수차례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몇번의 미팅과 오랜 고민 끝에 총판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대표님들을 만나면 안타까운 게, 좋은 제품을 정말 잘 만드시지만 어떻게 팔 지는 모른다는 거였어요. 작년 즈음부터 이런 분들을 더 빛내드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됐고, 도마여사님을 첫번째 주인공으로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필승전략은 ‘퍼스널 브랜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장인 분이 하나하나 손수 만드시다 보니 제품이 조금 (많이..?) 비싸요. 일정 가격 이상부터는 순수 스펙만으로 소구하기는 어렵기에, 핵심은 한정 가치가 되겠죠. 소비자가 대표님의 제품을 더 값지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표님을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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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사합니다! 또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저 임..우중!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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