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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꾸준히 지속하는 힘'

꾸준히 하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자기 계발 책을 봐도, 강연을 들어봐도 10명 중 9명 정도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블로그나 SNS는 1일 1포가 중요하고, 유튜브도 영상 100개까지는 만들어봐라! 이야기하죠.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도 ‘꾸준함’이에요. 작심삼일, 다들 경험 있으시죠?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가득해도, 우리도 사람인지라... 귀찮음과 게으름이 없을 리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꾸준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성카드 광고: 누구나 그렇죠. 저도 그래요.

 

 

게으른 우리가 움직이는 것은?

우리를 움직이는 ‘동기’motivation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외적 동기: 외부의 보상이나 인정에서 비롯된 행동의 추진력
  • 내적 동기: 스스로의 흥미와 만족에서 비롯된 행동의 추진력

 

외적 동기는 연봉이나 보너스, 참 잘했어요 스티커 같은 것들이라면, 내적 동기는 순수하게 내가 ‘원해서’, ‘재밌어서’, ‘의미있다고 생각해서’와 같은 마음과 느낌으로부터 옵니다.

 

두 가지 동기는 작용방식이 달라요.

  • 외적 동기 사용: 단기적 성과 필요 | 하기 싫은 일 | 외적 보상의 중요도
  • 내적 동기 사용: 장기적인 목표 | 창의적인 업무 | 성장하고 싶은 영역

 

그렇기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도구를 꺼내서 사용하는 지혜도 필요해요.

어느 것을 고를까요?

 

외적 동기 사용의 대표적인 예는 ‘공부’에요. 왜 하는지 모르겠고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공부가 필요한 12가지 이유’를 설명하는 건 큰 효과가 없지만, ‘이번 기말고사 평균 90점 넘으면 플스5 사줌!’하면 불타오르죠.

내적 동기는 내가 원할 때 나옵니다. 학창시절 영어단어는 외우기 싫어하던 친구가 유럽여행 한 번 다녀오더니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싶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모습, 한번쯤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아무도 못 말리는 그때가 바로 내적 동기가 작동하는 상태입니다.

파리 여행을 위해 프랑스어를 배워보는 것도?

 

 

내가 나를 움직이는 세 가지 방법

외적동기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요. 회사나 학교에서 이미 좋은 보상을 설정해주기도 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죠. 저는 다이어트나, 빠르게 해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친구나 가족들과 큰돈 걸고 내기를 해버립니다. (추천)

뭘 해도 해내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역량은 Self-Motivation이에요. 실패는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하죠. 내가 나 스스로를 움직일 수 있다면, 끝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으니까요.

 

그럼 Self-Motivation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셀프리더들에게서 그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1. 긍정 경험

A는 매일 운동을 합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요. 트레이너나 인플루언서도 아니지만 운동 챌린지를 열어서 많은 이들이 자기를 가꾸어가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A에게 물었습니다. “운동을 지속하게 되는 이유는 뭐야?”

A의 답변은 이랬어요.

운동을 통해서 얻은 긍정적인 심적,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고 나니까 
계속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아.

한 번 맛보면, 그게 좋은 걸 알면 끊을 수 없는 것들이 있죠. 성공만큼 달콤한 게 또 없습니다.

어쩌면 정말 ‘그냥 하는 것’부터가 좋은 시작일지도.

 

2.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가치 추구

B는 사업가입니다. 수많은 변수들 사이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게 중요한 사람이죠. 교회를 다니는 그녀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역시나 물었죠 “지속하게 되는 이유는?” 그녀의 답입니다.

그거 아니면 흔들리고, 잘못 판단할 일이 너무 많아. 
기준을 세우고, 중심이 흔들리지 않기 위함이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 가치가 흔들리고 훼손되거나 타협할 때 추진력을 잃곤 해요. B는 종교에서 답을 찾았고, 불안정한 현실에서 매일 중심을 잡는 노력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종교, 신념, 철학. 무엇이든 매일 가치를 점검하고 중심을 잡는 일

 

 

3.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

C는 바리스타입니다. 사장님보다 사장님 같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매일 메뉴 연구하고, 고객을 탐구하고, 자기의 일을 사랑하는 게 표정에서부터 보입니다. C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C의 답을 이랬습니다.

이게 제가 좋아하는 일이고, 잘하고 싶은 일이에요. 
일을 할 때의 저 자신이 좋아서, 딱히 ‘해야 하는’  다른 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 곧 직업이 되는 ‘덕업일치’를 이룬 사람들은 눈빛부터 다르죠. 잦은 야근 후 피곤에 쩌든 상태로 만났을 때도 일 얘기만 하면 눈을 반짝이는 C의 모습은 Self-Motivation의 정의를 보여줍니다.

결국 돌고 돌아 해답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배운 건, 지속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들 같았어요.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꼭 지키면서, 스스로 한 약속은 금방 까먹거나 포기해 버리시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한 번 다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까요! (친구들과 함께 해도 좋아요)

스스로 약속하고, 이를 지속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 편에 이어서 알려드려 볼게요 :)

 


세줄 요약

  • 게으른 우리를 움직이는 동기 (Motivation)에는 2가지: 외적 동기, 내적 동기
  • 장기적인 인생 목표를 향한 성장 여정은 내가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Self-Motivation이 중요하다.
  • Self-Motivation을 만드는 3가지 커니즘: 성장 경험, 가리 추구, 잘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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