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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자율을 추구하던 내가 바뀐 이유
과거에 생각했던 ‘좋은 리더십’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주어진 상황과 목표에 맞게 각자의 역할과 업무를 논의, 조율해 나가는 유동적인 팀
-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납득시킬 수 있는 주도적인 팀
따라서 좋은 리더십이란, 팀원들이 서로를 설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여겼죠.
그러다 최근 <흑백 요리사>를 보고, 내 리더십이 틀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의 명확한 역할 분배가 없으니 국내 최고 유명 쉐프들이 모인 백팀은 균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결정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혼란이 가중되었고요.
“너희 둘이 의견이 다르니까 알아서 서로 설득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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