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아티클
#피봇 #팀빌딩 #마인드셋
5조 기업 키운 CEO로부터 배운 5가지 삶의 원리

“창업한지 17년쯤 지났지만, 이제 겨우 시작인 것 같다.”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앱, 눔(Noom)의 창업가 정세주 대표의 인터뷰에서 인상깊었던 멘트다. 2000년대 초반부터 IT 창업에 발을 들여 지금까지 고군분투했음에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보는 것이니까. 이는 2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그만큼 창업가의 길이 길고 지난하다는 것, 그럼에도 물러설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매혹적이라는 것.

눔은 전 세계 약 5000만 명이 쓰는 헬스케어 앱이다. 단순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건강 기록을 할 수 있는 프로덕트다. 비용을 지불하면 사람 코치의 케어도 받을 수 있는, 꽤 전방위적인 서비스로 볼 수 있다.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1년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눔의 기업 가치는 420억 달러(한화 5조원) 규모였다.  

 

 

그런 눔의 창업가는 어째서 ‘이제 겨우 시작’이라고 말하는 걸까. 단지 겸손함(humble)만은 아닐 터. eo와의 한국어 및 영문 인터뷰에서 그가 진솔하게 풀어낸 삶의 궤적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꼭 창업가가 아니라도,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누구든 큰 기업을 일궈낸 이 CEO로부터 배울 점이 있어 보였다. 크게 5가지로 정리했다.

 

1.”죽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까”

사실 그의 첫 창업은 1999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비메탈 음반 유통 서비스, 즉 이커머스로 창업에 도전했다. 당시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20대 청년이었던 정세주 대표는 늘 음반을 구하기 어려워 고심했고, 대부분 판매숍들이 불친절하다는 데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마침 닷컴버블과 맞물려 그의 서비스는 금방 니즈를 발견할 수 있었다. 

“불친절해도 팔리니까” 계속 불친절한 것에 화가 나서 한 창업. 그가 첫 창업을 접은 이유는 “시장이 작고 인생 미션이 아님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전자야 국내에서 특정 음악 장르의 이커머스 서비스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한계로 읽힌다. 그렇다면 후자, “인생 미션이 아님”이라는 이유에 눈길이 간다. 20대 청년은 왜 ‘인생 미션’에 눈을 떴을까.

아버지를 여읜 후 정세주 대표는 입대를 했다. 그러면서 생각할 시간이 정말 많아졌다고 한다. 특히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고. ‘어째서 우리 아버지였어야만 했을까’ ‘사람은 왜 죽을까’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등등 쉽지 않은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분연히 달라졌던 모양이다. 그렇게 대학 자퇴를 결심하게 된다.

젊은 시절 그의 결단은, 인터뷰 말미에서 10대들을 위해 해준 인생 조언과 맞닿아있다. 오늘날 10대들에게 “당신이 누군지 증명하는 데 매몰되지 말라”는 조언이었다. 

“소셜미디어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남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헤매지 말 것.”(Stop browsing the social media for lifestyle of others)

 

 

그보다는 나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보라고 권한다. 당신이 해결하고 싶지만 아직 답을 알지 못 하는 그것이 무엇인가? 분명 그런 질문들은 불편하겠지만, 고독하게 그 질문을 직면하라는 주문이다. 왜냐? 결국 당신 인생이니까.(because that’s your life) 

말 뿐인 조언이었다면 진부한 교훈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정세주 대표가 “내 선택으로, 진솔하게 살아보자”고 다짐한 이후 어떻게 살아왔는지 들어보면, 저 깨달음이 그의 경험이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대학을 자퇴한 후 미국으로 넘어가, 빈 손으로 정면승부를 해왔던 그의 간증은 “부딪쳐봐야 한다”는 그의 말에 무게를 실어줬다.

 

2.재주를 발견해서 강점을 강화한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별안간 홀홀단신이 된다면 어떨까. 훌쩍 미국으로 간 정세주 대표의 상황이 그랬다. 영어는 안 되고, 아는 사람은 없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거처를 찾다보니 한인 커뮤니티가 거의 없는 (백인이 대부분인) 지역에 터전을 잡게 됐다. 일주일동안 방에 틀어박혀 있어도 아무도 날 찾지 않는, 말도 걸지 않는 환경에 덩그러니 놓인 셈이다.

그래도 넋 놓고 있을 순 없다. 당시 정세주 대표는 월마트에서 몇 시간을 돌아다녀 보기도 하고, 집 주인 주변인들과 안면을 트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영어를 못 한다는 단점이 오히려 경청이라는 장점을 낳았다는 대목이 흥미롭다. 그러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붙임성이 생기니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고 한다.

나중에 그는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미국에 판매하는 세일즈 업무를 맡게 된다. 별다른 가이드나 판로는 없었다고. 그러면서 자신의 재주를 강점으로 활용하고 강화할 수 있었다. 건물 꼭대기층부터 1층까지 모두 찾아가 블라인드를 판매할 정도로 끈기를 배웠고, 어떻게든 잠재고객의 마음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그다.(= 강점 발견, 정체성 강화)

 

 

이때 스스로 “잘 파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단순히 회사를 소개하고 제품을 발표하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일을 전하는 스토리텔링에 재주가 있다는 ‘자기 발견’이다. 이 부분에 대해 부연하자면 아래와 같다.

“저는 저희 회사 모든 직원에게 종종 이야기 합니다. ‘제가 세일즈를 잘한다는 칭찬보다는, 제가 여러분(우리 직원)들이 만든 서비스를 잘 설명한다 해주십시오.’ 그게 제 프라이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노력, 제품, 결과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결국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를 팔기 때문에 저는 그냥 영업을 한 게 아니죠. 저는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고, 그에 응당한 대접(돈)을 받은 것입니다. 이게 제 철학입니다.” - 눔 정세주 대표

재주는 강점을, 강점은 경험과 철학을 낳았다. 그 덕에 괄목할 만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짐작한다. 대개 우리는 내 부족한 점을 발견하면 이를 보완하는 데 골몰하게 되는데, 그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점에 집중하는 태도는 이민자로써 자기 의심으로 괴로울 때마다 큰 힘이 됐을 듯하다. 실제로 정세주 대표는 인터뷰에서 초기 창업가들에게 “못 하는 걸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바로 도움을 구하라”(okay to be vulnerable)고 권유한다. 여기에 더해 본인이 잘 하는 걸 객관화해서 더 잘 해나가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p.s. 정세주 대표는 자신의 강점을 무어라 정의할까? 가치에 대한 스토리텔링에 더해 상대방이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feel valued”) 하는 것. 그가 주변으로부터 공통적으로 들은 강점이라고 한다. 창업가이자 대표로써, 게다가 인터뷰이로써 돋보이는 자질이 아닐지…!

 

3.’The Big Why’가 있어야 버틴다.

이후 정세주 대표는 2007년 당시 구글맵 테크리드였던 아텀 페타코프와 워크스마트랩스를 창업했다. 처음에는 하드웨어 기기에 도전해 2년간 프로토타이핑을 했지만 마켓핏(PMF)도, 투자 유치도 안 됐다. 결국 돈이 없어서 운동 트래킹 앱 ‘카디오 트레이너’로 피봇팅을 하게 된다. 이게 대박이 난다. 6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주목받는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한다. 유료사용자 전환이 쉽지 않았다. 유저들이 이 앱을 걷기 용도로 겨우 사용한다는 걸 발견했다. 비만 문제로 인해 곧바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 것이다. 앞단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게 칼로리 계산을 돕는 앱 ‘칼로리픽’. 이 또한 앱스토어에서 괄목할 만한 그로스를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무언가 아쉽다’는 인상을 떨치기 어려웠다고 한다. 정세주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랬다.

“잘 만든 툴이지, 문제 해결은 아니었다.”

 

 

뼈를 때리는 정직함이다. 결국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자체를 교정해야 한다는 필요를 느끼고 2014년 눔이 출시됐다. 처음에는 인공지능으로만 구성돼 있던 서비스도 예방 + 사람 코치를 도입하며 판을 키웠다. 식단, 운동, 스트레스 관리, 휴식까지 모두 아우르는 슈퍼앱을 표방하게 된 시점이다. 문제 해결이라는 집념이 엿보인다.

물론 이 때쯤 부침도 많았다. 창업 후 7~8년이 지났는데 다시 새로운 앱으로 2년 남짓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 게다가 슈퍼앱이니만큼 개발 영역도 상당히 넓었다. 결국 내부에서는 개발 IP를 특허로 매각하고 폐업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일을 내려놓는 팀원도 적잖았다. 대략 ⅓이 회사를 떠났다고. 상당한 리스크니 지각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럼에도 눔은 버티고 버텨서 2016년에 앱을 새로이 선보였다. 이후 고속성장을 했다. 정세주 대표는 분명 행운이 따랐다고 단서를 달면서도, 오랫동안 타협 없이 미션 하나만 고집하며 끈덕지게 몰입해온 회사였다고 분명히 밝혔다. 뛰어난 아이디어 하나로 회사가 산 게 아니라, 시간이 걸려도 핵심 가치를를 포기하지 않는 체력(!)이 큰 몫을 했다는 뜻이다.

이런 마인드셋이 가능하려면 그만큼 강력한 이유(“The Big Why”)가 필요하다는 게 정세주 대표의 지론 같다. 그런 소명(calling)이 있을 때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빠른 보상에 기대지 않을 수 있다는 멘트가 와닿았다. 힘든 시기(hard time)을 building time으로 여기는 데에는 이 강력한 이유가 창업가, 창업팀, 스타트업 전반에 필수적이고 절대적이라는 통찰이다.

 

4.사람을 믿어야 크게 성장한다.

소명은 종교적인 뉘앙스마저 느껴진다. 그러니 독자 입장에서 ‘돈 버는 사업가에게 그게 어울리나?’ 의아할 수도 있다. 이에 관해 정세주 대표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자.

“저는 한 세기 이상 살아남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미션에 의해 움직이는(mission-driven) 팀원으로 회사를 채웁니다. 적당히 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을 만들기 위해(good to great) 수많은 테스트를 하며 마켓핏을 찾는 겸양의 문화(humble culture)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말인즉슨, 쉬운 것 하나 없는 스타트업에게 미션이야말로 팀을 결집하고(구심력), 비범한 결과를 만들며(임팩트) 끊임없이 도전하는(원심력) 관건이라는 것이다. 거대할 뿐 아니라 오래 가는 기업을 만들려면 창업가 자신, 더불어 팀과 프로덕트가 진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무언가에 기여한다는 장기적인 관점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창업가들은 예기치 못한 큰 산을 마주한다. ‘기업을 만드는 일’이다. 돈을 버는 구조, 사업을 키우는 전술 등등은 기업가 자체를 꿈꾸는 이들이 예상했던 챌린지지만, 의외로 기업의 꼴을 갖추는 과정에서 큰 난관을 만나게 된다. 창업가 개인이 낼 수 있는 임팩트는 정해져 있기에 팀을 꾸려야 하는데, 이게 진짜 어렵기 때문이다.

와이콤비네이터 마이클 세이벨 파트너는 [시드 투자 받은 후 망하는 스타트업의 5가지 특징]이라는 주제로 ‘팀 빌딩 실수’를 꼽는다.

“프로덕트가 구축되기 전에 회사부터 구축하는 경우. (시드 투자 받은 후 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자 증상이다. 제대로 된 프로덕트가 없다는 현실적인 근거를 보려 하지 않게 되고, 대규모 채용을 하거나 너무 좋은 것들(ex : 사무실, 식대 등등)이 회사를 채우게 된다. 유저, 유저들이 사랑하는 프로덕트가 아니라 ‘회사’에 집중하게 된다.” - YC 마이클 세이벨

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덕트, 그걸 뒷받침하는 장기적인 미션 없이 진행된 팀빌딩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0년 넘게 엎치락뒤치락 고생하면서도 끝끝내 눔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일궈낸 정세주 대표 또한 이 난제를 뼛속 깊이 공감한 듯하다. “전 세계 수 천명의 팀원을 모시고 있다”는 그의 어투는 서번트 리더십*을 떠올리게 한다.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 팀원을 공동체 일원으로 보고, 구성원에게 목표를 공유하는 리더십. 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리더와 구성원의 신뢰를 형성시켜 궁극적으로 조직 성과를 달성하는 걸 지향한다.

 

 

“회사가 커지면서 제 성장 속도와 회사의 성장 사이에 갭이 생기는 타이밍이 와요. 그 갭을 어떻게 메우냐면, 사람으로 채우는 거예요. 임직원들 모셔와서 값을 측정할 수 없는 그 경험치를 통해 차이를 줄여나간다고 볼 수 있어요. 부분 고도화하는 거죠. 그때부터 제 역할은 위임을 제대로 하는 것이에요. 회사의 미션과 전략을 꾸준히 널리 이야기 나누는 롤을 맡게 됩니다.”

“사업 하면서 그런 조언을 많이 들었어요. ‘쉽게 사람 믿지 마라’. 근데 저는 고용주가 먼저 신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시고온 팀원에게 내가 먼저 믿음을 드려야죠. 똑같은 신뢰 관계 아니에요. 그런 계산적인 관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누가 열정적으로 재밌게 일하겠어요. 만약 신뢰를 드린 분과 업무가 잘 맞지 않는 경우라도, 배반이라고 보지 않고 핏이 안 맞는(unfit) 것이라고 봐요. 그 과정에서 배움은 스스로 얻는 것이고요.” - 눔 정세주 대표

 

5.기업가들이 몸 관리를 하는 이유

기업가로서 정세주 대표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혁신가의 역설’을 꼽는다. 한 번 성공한 사람이 그 성공 경험에 갇혀 그 다음 스테이지로 가지 못 하는 아이러니. 스스로 그런 패러독스에 갇히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고. 앞으로는 지금껏 겪어본 바 없는, 전혀 다른 리그가 기다리고 있으니 성공방정식을 유지하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

“유니콘 기업들은 왜 1조 가치에서 멈추는가”

“어떻게 하면 지금의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성공방정식을 파괴적으로 접근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을까”

정세주 대표가 ‘이제 겨우 시작’이라고 느끼는 데에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0에서 1이 되는 것도 난제이거니와 1에서 10, 10에서 100, 100에서 10000으로 살아남아 성장하는 건 어나더레벨이 돼야 하는 일이다. 껍데기를 깨고 다른 존재가 돼야 하는 챌린지다. “유저 앞에 늘 겸손해진다”는 낮은 자세가 빈 말이 아니다. 난이도 높은 인생을 살고 있다. 

당장 쉽게 해결될 수 없는, 어쩌면 평생 그 결말을 보기 어려운 스토리를 써내려 가고 있어서일까. 인터뷰 말미에는 “건강한 루틴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달라”(well disciplined)는 제언이 잇따랐다. 꾸준히 운동하고 루틴을 챙기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려 신경써보라고. 정세주 대표 스스로 이미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미션이 이끄는 삶은 기업 뿐 아니라 창업자 본인을 바꿔놓는다는 걸 새삼 알 수 있었다. 진정 해결하고픈 문제를 정의해 그걸 해결하기 위해 긴 싸움을 하기 위해 일상까지 달라지는 게다. 수도자들이 경건함을 위해 침묵을 내재화하는 것처럼 창업가는 장기적인 미션으로 끊임없이 나아가고자 몸 관리까지 한다. 사랑하는 것을 발견한 삶은 이전과 같을 수 없다.

Be better version of yourself.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돼 보라”는 정세주 대표의 한 마디에 여러 함의가 담겨 있다. 그저 성장 서사를 내포한 것일 수도 있지만,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을 이끄는 인생 미션을 고대하라는 예고편이기도 하다. 고통과 권태로움 사이에서 진자운동 하는 인생, 그 프레임을 바꾸는 길로써 기업가정신이 돋보이는 인터뷰였다.


 

[한국어 인터뷰]


 

[English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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