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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벽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외주 개발사는 이렇게 코드리뷰 합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한개발자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박찬하입니다.
외주 개발사와 코드리뷰. 어딘가 어색하지 않나요?
지속적으로 프로덕트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아닌, 짧은 기간내에 결과물을 내야 하는 에이전시의 특성상 코드리뷰는 거의 불가능한 영역, 그리고 불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똑똑한개발자(이하 똑개)의 프론트엔드(이하 FE) 팀은 코드리뷰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코드리뷰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약 20명의 프론트엔드 팀원, 각기 다른 프로젝트, 늘 부족한 일정까지 어느 하나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꾸준히 진행, 그리고 발전 중인 코드리뷰 문화. 오늘은 그 히스토리를 풀어볼까 합니다.
외주 개발사는 이렇게 코드리뷰 합니다.
1. 시작은 가볍게, 코드리뷰 첫 도입
제가 똑개에 합류하기 위해 채용 공고를 읽었을 때, FE 팀에 코드리뷰 문화가 있다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면접 당일 여쭤보니 코드리뷰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 싶었지만 잘 되고 있지는 않은 똑개 FE 팀의 고민이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제가 똑개 팀에 합류하고 나서, 다시 코드리뷰 문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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